[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윤혁 기자]

군산시, 성과 평가 체계 개선 설명회 개최

군산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성과평가 체계 개선을 위한 전 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성과평가 개선방안’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나온 개선방안으로는 △전 직원이 성과평가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목표설정부터 성과달성까지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평가 체계 개편 △평가 결과를 성과상여금과 연동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권은경 기획예산과장은 “근무 연차나 소속 부서에 상관없이, 일한 만큼 성과를 내고, 낸 성과만큼 인정받는 성가평가 체계를 마련하겠다”면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가평가 체계를 통해 활력있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시의회, ‘돌봄클러스터 연구회’ 착수보고회 진행

김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김제시 돌봄클러스터 구축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영자)가 27일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영자 대표 의원은 “돌봄 서비스의 필요 영역은 다각적이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연구에는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며 “김제에 거주하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정책개발 및 연구를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백현 의장 및 6명(이정자, 전수관, 문순자, 오승경, 주상현, 최승선)의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들의 지지와 협력이 연구회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민선 8기 이학수 정읍시장 공약 이행률 68.8%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이학수 정읍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68.8%로 나타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은 8개 분야 77개 사업으로, 7월 말 기준 31개 사업이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률은 5월 대비 13.4% 상승한 68.8%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내기 위해 77개 공약사업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부진 사업은 담당부서와 대면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완료된 공약사업들이 단순한 ‘마침’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임기 내에 이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