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취약차주 이자 3.3억 경감…캠코, 기술우수기업 지원[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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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취약차주 이자 3.3억 경감…캠코, 기술우수기업 지원[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4.01.30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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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위한 3자 협약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은 서민금융진흥원 로고ⓒ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해 취약차주 금융부담 경감을 위한 지자체-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간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의 대출이용자에게 총 5344건, 3억2922만 원의 이자 비용을 지원했다. 사진은 서민금융진흥원 로고ⓒ사진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 취약차주 이자부담 약 3억3000만 원 경감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해 취약차주 금융부담 경감을 위한 지자체-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간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의 대출이용자에게 총 5344건, 3억2922만 원의 이자 비용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자지원사업은 지자체와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이 협업해 해당 지자체 내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의 대출이용자에게 이자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1년 8월 미소금융 전북익산법인과익산시청의 협업을 시작으로 거제시, 괴산군, 경주시, 광주시, 청주시, 구리시가 사업을 실시해 지역내 미소금융 이용자에 대해 최고 연 4.5%까지 이자를 지원했다.

이재연 원장은 “금리,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가중되는 서민·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어느 때보다도 지자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한 시기다”며 “서금원·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지자체의 이자지원 사업이 보다 확대돼 더 많은 취약계층과 영세자영업자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재웅 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이사, 조현재 이사장,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
사진 왼쪽부터 정재웅 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조현재 이사장,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위한 3자 협약 체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ESG 실천과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ESG 경영 활동 강화와 자원순환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올림픽공원 등 운영 시설 이용객 대상 홍보활동 등 순환 경제 사회로 전환을 위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순환 분야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ESG 경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술 우수 기업 경영정상화와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 세 번째)과 박훈기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이사(사진 왼쪽 세 번째)가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캠코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술 우수 기업 경영정상화와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 세 번째)과 박훈기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이사(사진 왼쪽 세 번째)가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캠코

캠코·부산연합기술지주, 기술우수기업 지원을 위해 맞손

캠코는 30일 부산연합기술지주와 ‘기술 우수기업 경영정상화와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불확실성 지속 증가 등으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 우수기업의 정상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지원 수요 공동발굴 △기업지원프로그램 연계 지원 △공동 출·투자 기회 모색 등을 통해 기술력은 우수하나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로 기술 우수기업 발굴과 경영정상화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기업의 全 생애주기에 맞춤형 지원으로 혁신성장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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