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데이터 솔루션 활용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 공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수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CIS 2024'(Convergence Insight Summit 2024) 컨퍼런스에서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와 IT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융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IT·재무·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인 브레이즈(Braze)와 공동으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6년부터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유통을 담당해 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와 고객 인게이지먼트 전략의 융합’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 △고객 참여와 마케팅 성과 개선을 위한 솔루션 △제한된 리소스 상황에서의 최적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실제 현업에서 브레이즈를 활용한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브레이즈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레이즈의 주요 기능 시연과 실제 활용 사례 공유는 물론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과의 상담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그룹인 팀 맥소노미(Team MAXONOMY)는 이번 행사에서 △CJ올리브영 △노랑풍선 △잡플래닛 등 다양한 기업에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마케팅 캠페인 성과를 높이는 컨설팅 서비스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CJ올리브네트웍스 마케팅솔루션 담당자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다양한 고객사들과 협업하며 얻은 디지털 경험에 대해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AI 기반의 마케팅 솔루션의 역할이 커지면서 앞으로도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Hakuna mat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