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카뱅, 해외계좌송금 받기 수취수수료 면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해외계좌송금 받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부담하던 수취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해외계좌송금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65일 24시간(일부 점검 시간 제외)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로, 해외 계좌에 외화를 송금하거나 해외 계좌로부터 외화를 수취할 수 있도록 양방향 송금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정책을 통해 ‘해외계좌송금 받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최대 5000원의 수취수수료를 면제받게 된다. 기존 정책에 따르면 수취금액 100달러 이상 건의 경우 5000원의 수취수수료가 발생했으나 이제부터는 금액과 횟수 등 조건 없이 수취수수료가 모두 면제된다.
수취수수료 면제 정책은 2025년 9월30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며, 고객 혜택 최대화를 위해 매년 적용 기간을 연장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의 SWIFT코드인 ‘KAKOKR22XXX’가 사용된 송금건에 대해 ‘해외계좌송금 받기’를 진행할 경우 수취수수료 면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서비스 오픈 때부터 해외송금 비용을 기존 해외송금 시장의 10분의 1 수준으로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송금수수료로 해외송금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이번 정책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해외송금 수취수수료까지 조건 없이 전액 면제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해외 콘텐츠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면서 해외로부터 송금을 받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정책을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목돈굴리기에 원금지급형 DLB·ELB 투자정보 추가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자사의 ‘목돈굴리기’ 서비스에 ‘원금지급형 상품’인 기타파생결합사채(Deivatives-Linked Bond, 이하 DLB)와 주가연계사채(Equity-Linked Bond, 이하 ELB)에 대한 정보를 추가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원금지급형 금융투자상품은 ‘메리츠증권DLB’와 ‘한국투자증권ELB’ 2종이다. 두 상품 모두 실적배당 상품인 점은 기존의 ELS 상품과 같지만 만기에 최소한 ‘기본이율’이나 ‘원금이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고, 기초자산이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면 기본이율에 ‘추가이율’이 더해지는 구조이다. 그러나 만기 전에 DLB나 ELB를 해지하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고 원금 지급은 발행 증권사의 신용을 바탕으로 한다.
메리츠증권DLB는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만기 환율구간에 따라 최대 연 5.0%(세전)에서 최소 연 2.3%(세전)의 수익률이 원금에 더해 지급된다.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한국투자증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만기 평가일의 S&P500 종가에 따라 최대 연 6.7%에서 최소 연 2.0%(세전)의 수익률이 원금에 더해 지급되는 구조이다. 두 상품 모두 ‘원급지급형’ 상품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 앱 내 ‘목돈굴리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를 통해 메리츠증권의 디지털 종합 투자계좌 ‘Super365’를 개설하면 메리츠증권의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며, 예치금 수익률은 RP로 자동투자되기 때문에 원화 수익률 연 3.15%(세전) 혹은 달러 수익률 연 4.00%(세전) 수준이다.(2024.10.2 기준)
토스뱅크 ‘목돈굴리기’는 경쟁력이 있지만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발행어음과 국내외 채권 등 ‘리스크는 주식보다 낮고, 수익률은 예금보다 높은 금융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휴사에 따르면 올 한해 목돈굴리기를 통해 소개된 금융상품 규모는 약 5.3조원에 이른다.
한국투자, 삼성, 한화투자, 메리츠, KB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토스뱅크의 모객력과 앱 편의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목돈굴리기에 입점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먼저 자산관리 관련 서비스를 시작한 토스뱅크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했던 채권과 발행어음 투자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제휴사와 함께 고객들이 다양한 금융상품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스타기업뱅킹, ‘우리가게 매출순위·신용점수’ 화면 리뉴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스타기업뱅킹의 ‘우리가게 매출순위·신용점수’ 서비스 화면을 리뉴얼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가게 매출순위·신용점수’는 KB국민은행의 대표 기업 플랫폼인 ‘KB스타기업뱅킹’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경쟁 가게와 비교 분석한 우리 가게의 매출정보, 사업자 신용평점, 상권 정보를 제공해 사장님들이 매출을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매출 순위와 신용점수 등 주요 항목들을 직관적인 그래프 형식으로 개선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요일, 시간대, 연령 등 조건별 매출 현황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UI·UX를 개편해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확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우리가게 매출순위·신용점수 서비스를 고객들이 더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및 만족 제고를 위해 KB스타기업뱅킹 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8월26일 양종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한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의 상생경영활동인 ‘KB 국민함께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해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
농협銀, 농촌여행 서비스 ‘NH오늘여행’ 출시
NH농협은행은 모바일앱 NH올원뱅크에 농촌여행 서비스 ‘NH오늘여행’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NH오늘여행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체험휴양마을 추천서비스 ‘으뜸촌’, 농협중앙회의 ‘팜스테이’, NH여행의 ‘일일 체험’을 한 곳에서 제공한다.
또한 농촌여행 전문 플랫폼기업 액티부키와 협력해 실시간 예약부터 카드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이같은 농촌여행 서비스는 NH올원뱅크의 ‘생활+’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00명에게 농촌체험상품을 5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13일까지 응모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농촌여행 쿠폰(5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농촌체험 및 여행을 더욱 간편하게 이용하고 우리 농업의 가치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銀, ‘똑똑한 절세 솔루션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똑똑한 절세 솔루션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일임형 ISA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모델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을 전문가에게 일임해 투자에 대한 고객의 고민을 덜어주는 ISA 상품의 유형이다.
‘똑똑한 절세 솔루션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일임형 ISA를 신규 가입하거나 타 금융기관 계약이전 후 응모하면 가입 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세계 상품권은 △10만원 이상 신규 및 12개월 자동이체(10만원 이상)시 1만원 △500만원 이상 신규 시 2만원 △1000만원 이상 신규 시 3만원 △5000만원 이상 계약이전 시 5만원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임형 ISA는 고객들께서 비과세, 분리과세 등 세금관련 혜택을 누리면서 전문가의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까지 추구할 수 있는 똑똑한 절세 상품”이라며 “관련된 혜택을 강화하는 개정안이 논의되며 ISA 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금융투자협회 8월말 공시 기준으로 시중은행 일임형 ISA 5개 유형의 모델포트폴리오 중 초고위험,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상품의 최근 3년 평균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신한은행 액티브 모델포트폴리오(적극투자형)와 신한은행 프리미엄 모델포트폴리오(적극투자형)의 최근 3년 수익률이 각각 9.9%, 9.83%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카드,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DIVE 2024 참여
삼성카드가 자사 데이터 얼라이언스인 ‘allDATA’ 회원사들과 함께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DIVE 2024’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카드와 롯데멤버스, NICE평가정보 등 allDATA 회원사들은 ‘DIVE 2024’ 참가자들이 공모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비데이터(성별·연령·업종·지역·매출액·품목정보 등)와 신용정보 데이터(자택·직장·자산·소득 등)를 익명화해 제공한다.
‘DIVE 2024’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해커톤 형식의 데이터 공모전으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3일간 DIVE 2024 현장에서 공공 데이터 및 민간 기업들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산시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데이터 분석’, ‘서비스 및 앱 개발’을 통해 제안하게 된다.
allDATA 회원사들은 데이터 공급에 그치지 않고 DIVE 2024 참가자들이 제공된 데이터를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교육 및 멘토링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DIVE 2024’의 참가자들이 지자체가 직면한 현안 과제에 의미있는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지원 등의 활동을 참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allDATA’ 차원에서 민간·공공기관·지자체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립 17주년’ 신한카드, 대규모 고객 사은행사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신한 SOL페이 고객들에게 경품, 포인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SOL페이에서는 매일이 생일, 푸짐한 경품! 혜택이 팡팡!’ 이벤트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카드의 몇 번째 창립기념인지 맞히고 원하는 선물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축하 메시지’, 고객이 직접 이용금액 목표를 설정한 후 달성하면 추가 이용금액만큼 돌려받는 ‘받아, 쓰기’, 퀴즈를 풀면 매일 최대 17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퀴즈팡팡’, 신한 SOL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포인트를 제공하는 ‘페이팡팡’ 등 네 가지 행사로 구성돼 있다.
먼저 ‘축하 메시지’ 이벤트는 신한 SOL페이에서 올해가 신한카드의 몇 번째 창립기념인지 맞힌 다음 ‘골드바’, ‘신세계 상품권’, ‘마이신한포인트’ 중 받고 싶은 경품을 선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총 1만7503명에게 골드바 10돈(3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500명), 마이신한포인트 1700포인트(1만7000명)를 증정한다.
다음으로 ‘받아, 쓰기’는 고객이 직접 목표 금액을 설정한 후 달성 시 추가로 이용한 금액만큼 돌려받는 이벤트다. 계획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로,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총 17명의 고객을 추첨해 인당 최대 1000만원씩을 돌려줄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신한 SOL페이의 대표적인 포인트 제공 이벤트인 ‘퀴즈팡팡’은 오는 7일까지 특별 적립 기간으로 운영한다. 평소에 퀴즈를 맞히면 기본 5포인트가 적립되었는데, 이번 특별 적립 기간 동안은 매일 최대 17포인트로 상향하여 적립해 준다.
마지막으로 ‘페이팡팡’은 신한 SOL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10월 한 달 동안 특별한 ‘페이팡팡’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추첨 이벤트는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페이 앱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트래블 데스크’ 오픈
현대카드는 해외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인 ‘트래블 데스크’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최근 핵심 혜택에 더욱 집중한 프리미엄 카드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트래블 데스크 서비스를 오픈해 프리미엄 회원에게 보다 수준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은 트래블 데스크를 통해 항공편 예약부터 호텔 추천, 현지 교통 예약까지 여행과 관련된 각종 상담·예약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상위 카드 회원에게는 해외 여행 중 현지에서 발생하는 의료, 사고 등 긴급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은 해외 여행 정보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문 인력을 통해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프리미엄 회원의 여행 경험을 개선하고자 트래블 데스크를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먼저 트래블 데스크는 회원이 가고자 하는 여행 장소, 일정, 규모 등 여행 관련 모든 것을 회원의 니즈에 맞춰 최적화한 여행 계획을 제안하고 상담해준다. 상담을 통해 회원이 원하는 일정과 조건의 국제선 항공권과 4~5성급 호텔·리조트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예약과 취소를 대행해준다. 공항과 호텔 간 픽업·샌딩 서비스 예약도 가능하다.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가별로 다른 렌터카 보험과 차량 픽업 포인트 등을 고려해 회원의 여행 동선에 최적화된 차량을 찾아주 예약을 도와주고, 만약 운행 중 차량 고장 시 업체에 연락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지원해준다. 유로스타·TGV 리리아 등 각 나라별로 운영하는 철도 정보를 포함하여 여행하는 지역의 다양한 교통편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the Purple’ △‘the Red Stripe’ △‘American Express The Platinum Card®’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미래에셋현대카드 Diamond’ 등 최상위 카드 회원들에게는 긴급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외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긴급 의료 상황, 분실과 도난 및 사고 발생시 24시간 전문 지원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으며, 전세계 100여개 언어에 대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트래블 데스크를 통하면 현지 의료 기관 안내, 예약은 물론 의료 에스코트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긴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으로의 응급 이송 또는 현지의 적합한 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한 항공·지상 의료 운송 서비스를 찾아 즉시 연결해준다.
트래블 데스크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현대카드 앱에서 트래블 데스크 메뉴로 들어가면 되며, 전화 상담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회원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트래블 데스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청소년 가족카드 출시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만 12에서 18세 청소년 자녀를 위한 ‘카드의정석 EVERY POINT’가족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EVERY POINT’ 가족 신용카드는 부모가 우리WON카드 모바일 앱으로 비대면 신청을 할 수 있어 발급 프로세스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카드의정석 EVERY POINT’ 가족 신용카드는 부모가 우리WON카드 모바일 앱으로 비대면 발급이 가능하다.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 제한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0.8% 적립이 되며, 연령에 따라 온라인 간편결제시 2% 추가 적립 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카드의정석 EVERY POINT’ 가족 신용카드는 건전한 카드 이용을 장려해 생활·교육·쇼핑·의료·여가·교통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모(본인회원)의 잔여 한도 내에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이용 한도를 제한할 수 있어 청소년 자녀의 카드 부정사용 또는 남용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자녀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면서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원하는 부모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카드의정석 EVERY POINT’ 가족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세대의 건전한 경제활동 입문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카드의정석 EVERY POINT’ 가족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상품출시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지식을 확립시키기 위하여 ‘1사1교 금융교육’ 연계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