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윤혁 기자]
부안군, 고향사랑 추진협의체 출범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온힘
부안군은 지난 28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자발적 민간협의체 부안군 고향사랑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부안지역 31개 사회단체장이 참여했으며 협의회장에 권명식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장, 부회장에 전동일 부안군체육회·박영숙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안지구 협의회장, 재무에 구낙서 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부장이 취임했다.
협의체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뿐아니라 부안군 5만 인구 사수를 위해 부안군 1군민 잃어버린 2가족 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2023년 목표 달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의 미래 100년을 위한 영원한 동반자로서 협의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긴밀한 협력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읍시, 반려동물 동물등록비 전액 지원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행’
정읍시는 반려견 보유가구 증가에 따른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과 동물등록률 증가를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소유자나 동물의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는 마을별로 5마리 이상 동물등록을 할 경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대행업체에서 반려견 소유주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동물을 등록해주는 정책이다.
이와함께 시는 올해부터 동물등록비 3만원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동물등록비 지원 건수는 945건으로 지금까지 등록된 반려동물수는 총 5887건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은 동물 판매업 등 반려동물 관련 업체 소유 반려견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그 외 반려동물을 소유하는 시민이라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반려동물 동물등록 대행업체인 지역 내 동물 병원에서 동물등록비 지원 사업 신청 후 동물등록 시술을 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동물등록비 지원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등록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도 시행 중이니 동물등록비 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군, 국가산업단지 기업 설명회 참여
완주군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참가해 완주군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홍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설명회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주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자리로 신규 국가산업단지 6개 후보지 지자체와 10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완주군은 “기업 유치 및 지원과 국가산업단지 추진을 위해 민선 8기 들어 미래전략담당관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원스톱 기업 애로 사항 해결과 인센티브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 산업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완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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