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참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돈의동 쪽방촌 찾아 송편 전달하며 온정 나눠
신용회복위원회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특별시립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쪽방 거주민 350여 명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신복위는 매년 명절이 되면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을 위해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 중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는 채무조정 상담과 복지 연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쪽방촌 주민들과 마음을 함께 나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쪽방상담소에 감사하며 준비한 음식이 거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금원, 창립 7주년 노·사 공동 ‘포용 가득 송편 나눔’ 활동 펼쳐
서민금융진흥원은 창립 7주년을 맞아 노·사 공동으로 ‘포용 가득 송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23일 창립 7주년과 추석연휴를 앞두고 임직원이 함께 주변의 취약계층을 살피며 서금원의 ESG경영 실천과 임직원의 사회공헌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빚은 송편과 생필품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미혼모 복지시설인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두리홈’에 전달했다.
이재연 원장은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을 통해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임직원이 함께 주변의 취약계층을 살피는 활동도 서금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송편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잠시나마 웃음을 지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신 서금원 노조위원장은 “창립 7주년을 맞아 노·사가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서금원이 서민금융 전담기관으로써 본연의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조도 상생의 파트너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참석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개최된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2023(이하 GICC)의 주요 발주처 고위급 인사들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GICC는 2013년부터 해외건설 주요발주처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돼 왔다. 공사는 5개국 장·차관의 양자면담 참석과 특별세션의 발표기관에 선정돼 첨단건설과 친환경 교통기술을 소개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정부 주최 국제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외 주요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국의 우수기술을 적극 홍보해 해외시장의 수주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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