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4285억원 규모 부동산 2845건 등 압류재산 공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코레일, 올해 추석 승차권 115만 석 이상 팔려
한국철도공사가 100% 인터넷 또는 전화예매로 진행한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예매율 50.2%로 공급 좌석 231만 석 중 115만9000석(7일간, 일평균 16만5000석)이 팔렸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1.8%, 경전선 53.1%, 호남선 56.0%, 전라선 62.8%, 강릉선 45.6%, 중앙선 55.8%이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날인 28일 하행선 예매율은 86.0%(경부선 91.9%, 호남선 93.7%)이다. 귀경 예매율은 10월 1일 상행선이 79.4%(경부선 83.9%, 호남선 88.4%)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3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잔여석은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SNS 캠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로컬힙 프로젝트’ 시행
한국관광공사는 SNS 캠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로컬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로컬힙 프로젝트를 통해 로컬의 특성을 지닌 9개 지역을 배경으로 각각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영상을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한국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복 패션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와 협업했다. 촬영지는 부산 영도 물양장거리, 사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진안 무진장버스 차고지, 순천 낙안읍성, 광주 양림마을, 대전역, 경주 월정교, 서울 신당동, 수원 팔달문 총 9곳이다.
아울러 공사는 ‘로컬힙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지역 명소들을 지도로 제작해 오는 10월 말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공사 이가영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국내 여행지와 일상 속의 장소들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신선함을 주고 국내여행에 새로운 테마를 제공하고자한다”며 “숨겨져 있는 ‘로컬힙’을 발견해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코, 4285억원 규모 부동산 2845건 등 압류재산 공매
캠코는 온비드를 통해 4572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2986건을 공매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2845건, 동산 141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182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240건을 포함해 총 511건이 공매되고 자동차와 특허권, 상표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全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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