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하나증권, 익산지점 이전 오픈…고객 성향 맞춘 서비스 제공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익산지점이 기존 장소 맞은편에 위치한 성호빌딩 2층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2일 밝혔다.
익산지점은 1998년 1월 개점 후 2012년 2월 군산지점과 통합해 약 20년 동안 익산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포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고,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전하게 됐다.
새로운 곳에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익산지점에서는 주식·펀드 등 폭넓은 고객별 성향에 맞춘 종합자신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나로 연결랩 등 하나증권만의 고유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미나 시설과 모임 공간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익수 하나증권 익산지점장은 “익산지점은 손님들의 니즈에 꼭 맞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지점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금리 우대 특판 RP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H투자증권, 타사에서 보유한 국내주식 옮기면 지원금 준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는 ‘국내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주식을 타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입고하면 투자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나무증권 또는 QV앱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7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주식(ETF·ETN 포함)이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이벤트에 신청한 뒤 한 달간 주식을 입고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최대 100만 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된다. 5000만 원 이상 거래 시에는 5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연금자산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최대 103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KB증권, 현충일에도 해외주식 거래 지원한다…24시간 데스크 운영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현충일에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충일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휴일이지만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은 휴장하지 않는다. 이에 KB증권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보장하고자 데스크 운영을 결정했다.
거래는 데스크를 통한 유선 거래 외에도 온라인 매체인 MTS ‘KB M-able’, ‘M-able mini’ 또는 HTS ‘H-able’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나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국내 공휴일에도 해외주식 투자 고객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거래를 돕기 위해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한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해외주식 매매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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