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샘은 오는 1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5층에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은 2800㎡ 규모로 홈리모델링 공사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매장이다. 리모델링에 필요한 건자재 전시공간을 가장 넓은 면적(1320㎡)으로 구성했다는 게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이촌 코오롱 아파트, 마포 삼성 아파트, 용산 파크타워 등 입주 10년 이상으로 리모델링 시기가 도래한 매장 인근 아파트 평면을 그대로 옮긴 모델하우스를 전시했다는 것이다.
라이프스타일별, 평형대별 모델을 직접 보고 리모델링을 계획 가능해, 고객들이 시행착오를 크게 줄이고 통일성 있는 집꾸밈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픈 당일인 14일 하루 1만 원을 내면 '오젠' 진공 블렌더, 차렵이불, '포트메리온' 그릇 등 최대 35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생활용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붙박이장, 소파 등을 받을 수 있는 럭키볼 추첨도 참여 가능하다.
한샘 측은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점은 공간, 라이프스타일, 평형, 인테리어스타일, 자녀 연령 등에 따라 약 70여 개 공간을 직접 볼 수 있는 매장"이라며 "봄을 맞아 집꾸밈을 계획 중인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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