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미쓰비시와 제20차 정례회의…롯데그룹 화학군,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4’ 참가 [에너지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가스공사, 미쓰비시와 제20차 정례회의…롯데그룹 화학군,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4’ 참가 [에너지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4.04.20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한국가스공사와 일본 미쓰비시상사 관계자들이 18일 열린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와 일본 미쓰비시상사 관계자들이 18일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 미쓰비시와 제20차 정례회의 개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지난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해 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회의에서 양사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의 가스 산업 △해외 LNG 투자 사업 △저탄소 LNG 및 CCS(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 등 총 10개 분야 현황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저탄소 LNG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화학군,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4’ 참가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4'에서 약 307㎡ 규모 부스를 운영한다.

차이나플라스는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40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롯데 화학군은 이번 전시에서 'SEED FOR TOMORROW'를 주제로 △초고충격 PP △모빌리티용 스페셜티 △고투명 의료용 PP △태양광 봉지재용 EVA 등 친환경 및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를 소개한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술 △청정수소 추출, 운반 등 수소 산업 밸류체인 관련 기술 등도 선보인다.

롯데는 친환경 소재 브랜드 ECOSEED 부스도 꾸려 r-ABS, r-PC, r-PP, r-PE 등 적용 제품의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 장애인의 날 맞이 후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

효성첨단소재가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 및 노후화된 생활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이날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은 시설 주최 체육대회에서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영락애니아의 집과 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시설 이용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5억6000만 원 전달

에쓰오일(S-OIL)이 지난 19일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마포 본사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5억6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이후 후원금 전달, 소방관 휴 캠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19년간 에쓰오일이 전달한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은 약 100억 원이다. 해당 후원금은 3000여 명의 소방관 및 가족에게 돌아갔다.

이에 따라 이날 알 히즈아지 CEO는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