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주현 기자]
NH투자증권이 고래협력 프로젝트와 일체 관련이 없다며 사칭에 주의하라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NH투자증권 대표 등을 사칭하며 투자자들을 주식리딩방으로 유인해 NH투자증권과 비밀리에 개발한 투자 사이트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며 현혹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 회사는 "고래협력 프로젝트와 일체 관련이 없음을 안내드린다"며 "NH투자증권은 단체 채팅방, SNS를 이용한 투자 권유를 하지 않으며 개인 정보를 요구하거나 본인 계좌가 아닌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을 올렸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와 전혀 관례 없는 사기 피해 사례가 확산되고 있어 안내문을 올렸다"며 "출처도 확실하지 않은 잘못된 투자 정보에 속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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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좌우명 :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을 모르는 게 아니라 알면서 더 중요한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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