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오키나와·푸꾸옥 취항, 주 7회 매일 운항
에어서울, 카카오페이와 제휴…최대 4만 원 즉시 할인 혜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수연 기자]
티웨이항공, 서울·청주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가능한 근무 지역은 서울과 청주로, 채용지원서 작성 시 희망 근무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위 소지자다. TOEIC 6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OPIc IM 이상의 어학성적(2022년 7월 19일 이후 성적만 인정)을 보유하고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의 경우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3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 합격자는 오는 8월 14일 발표 예정이다. 면접 일정은 서류 합격 발표 시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할 수 있어야 하며,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스타항공, 인천발 오키나와·푸꾸옥 노선 취항
이스타항공은 인천~오키나와, 인천~푸꾸옥 노선에 취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스타항공은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키나와 첫 편(ZE631) 탑승구 앞에서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매일 7시 30분경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10시에 일본 나하공항에 도착하고, 현지에서는 11시에 출발해 13시 3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푸꾸옥 노선도 인천국제공항에서 16시 10분 출발하는 스케줄로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름철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따라 6월 말부터 현재까지 항공기 3대를 도입해 인기 노선 위주로 모두 10개 노선에 취항했다”며 “특히, 오키나와와 푸꾸옥은 가족 단위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만큼, 이번 취항이 여름철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추석연휴 ‘얼리버드 특가’ 행사 진행
에어서울은 추석 연휴 기간이 포함된 오는 9월 해외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본 노선(도쿄·오사카·후쿠오카·돗토리·다카마쓰)은 편도 총액 6만4200원, 동남아 노선(보홀·다낭·나트랑)은 편도 총액 7만33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에어서울은 성수기 여행을 더 경제적인 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와 제휴, 예약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4만 원 즉시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미 추석 연휴에 대한 항공권 예약 문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특가 행사를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 계획을 알차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우명 : Hakuna mat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