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국민 스포츠 활동 장려 캠페인 추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도로공사, 방글라데시·네팔 교육환경 개선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도로공사는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방글라데시와 네팔에 1억 원 상당의 교육 기기와 학용품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해외 수주 국가에 대한 이익 환원을 통한 우호관계 증진과 방글라데시와 네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추진됐다.
방글라데시 고등학교 3곳과 네팔 교육시설 3곳 등 총 3000여 명의 학생에게 컴퓨터, 프로젝터, 책걸상, 학용품, 컴퓨터실 리모델링 자재 등을 기증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호 관계를 증진해 지속가능한 수주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한전KDN, 스마트 안전 기술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는 한전KDN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김장현 한전KDN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 공동 실증·개발 △4차 산업 혁명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안전환경 체계 구축 △스마트 안전 ICT 분야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의 노하우와 한전KDN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다면 천연가스 분야에서 스마트 안전 기술을 선도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스마트 안전환경 체계를 구축해 국민들에게 안전하게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국민 스포츠 활동 장려 캠페인 추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스포츠주간을 기념해 대국민 스포츠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지난 3월 시행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 장려를 통해 일상 회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주제는 스포츠를 즐기는 국민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자는 의미의 ‘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다. 또한 공단은 캠페인과 연계해 지속적인 ESG 경영 동참을 위한 기부 행사도 병행해 추진한다. 캠페인을 본 국민들이 스포츠 활동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당스보, #스포츠주간)하면 1건당 1000원을 적립해 스포츠 소외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KBS 1·2 TV와 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튜브 채널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재 이사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가 다시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들이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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