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드론 3D모델링 구축… 항만관리 업무 효율화 도모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드론 3D모델링 구축… 항만관리 업무 효율화 도모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4.16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아암물류2단지 공사현장 일부 모델링 결과 사진 ⓒ 인천항만공사
아암물류2단지 공사 현장 일부 3D모델링 결과 사진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에 스마트항만 조성을 선도하고, 효율적 항만운영·건설업무 수행을 위해 인천항 드론 3D 모델링을 구축해 항만관리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드론 3D 모델링은 자율주행 드론이 촬영한 성과물을 사진측량 소프트웨어로 3D화해 해당지역을 입체적으로 관찰하고,넓이·부피 등 각종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항만운영 및 건설공사 공정관리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IPA에서는 내부직원의 드론운용능력 강화를 위해 드론조종 자격증도 5명이 취득했다.

IPA에서는 현재 제1국제여객부두, 아암물류2단지 부지조성 현장 일부에 대해 3D모델링 구축 테스트를 마쳤다.

올 상반기 내 아암물류2단지 건설현장 3D모델링을 구축해 항만건설 현장관리 업무를 지원하는데 활용하고 그 성과를 분석해 타 부지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