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제은 기자]
BMW, ‘파노라믹 iDrive’ CES 2025서 최초 공개
BMW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BMW 파노라믹 iDrive’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iDrive 시스템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디스플레이와 차량 제어 콘셉트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BMW의 최신 운영 체제는 신형 디스플레이와 차량 제어 콘셉트를 작동시키는 지능형 허브 역할을 한다.
iDrive는 신형 디스플레이와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을 통해 인체공학적 설계와 직관성을 제공한다. iDrive는 올해 말부터 양산 예정인 BMW 노이어 클라쎄 모델을 시작으로 모든 신형 BMW 모델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프랭크 웨버 BMW 기술개발총괄 이사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가 기반을 이루는 BMW 파노라믹 iDrive는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서 더욱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며, 멀티모달(다양한 양식의 데이터를 조합하는 딥러닝 방식) 상호작용 분야에서 자동차 업계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6년 연속 1위
케이카(K Car)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평가에선 중고차 유통 부문 후보로 인증중고차, 중고차 중개 플랫폼 등 7개 브랜드가 올랐다. 이중 케이카는 5.85점(7점 척도)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상 배경엔 △100%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구매 직후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등에 대한 우려를 줄여주는 '3일 책임 환불제'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 상품 '케이카 워런티'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편의를 제공한 다양한 서비스가 꼽힌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차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 새해 맞이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 진행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 구매 및 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어코드의 경우 하이브리드와 터보 각각 500만 원, 350만 원의 유류비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특히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선수율 30%, 48개월 할부 기준 약 77만 원의 월 납입금으로 구매 가능하다.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CR-V 하이브리드 2륜구동 모델 구매 시에는 200만 원 유류비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4륜구동은 유류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파일럿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이 제공된다. 혼다 자동차 재구매일 경우 100만 원 추가 할인도 받는다.
국내에 판매되는 전 차종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또는 공식 딜러 전시장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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