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담사 총 240명 채용 예정…대(對)고객 응대 서비스 강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하나카드 광주고객센터가 지난 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와 박병규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카드와 광주광역시는 지역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하나카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고객 센터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45일여 만에 고객센터를 오픈했으며, 1기 상담사 70명을 채용해 지난 3월 한 달 간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 후 이달 2일부터 실제 상담업무를 수행 중이다. 현재는 2기 상담사 70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올 7월까지 총 24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앞서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 3월 취임사에서 하나카드의 성장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할 5대 과제 중 하나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콜센터의 영업지원 기능 강화’를 언급한 바 있다.
정 이사는 개소식에서 “카드업에서 콜센터는 고객과 최접점에서 실시간 의사소통 기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채널”이라며 “광주고객센터가 하나카드의 콜센터를 ‘업계 1등 콜센터’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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