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윤혁 기자]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지방자치컨텐츠대상 행정·경제 분야 대상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컨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분 행정·경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자치컨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자체의 우수한 정책과 혁신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김 부의장은 우수한 정책 개발과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천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완주군의회와 지역 주민들의 지원 덕분에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순창군, 음주운전·체납차량 합동단속 실시
순창군과 순창경찰서는 28일 관내 주요 도로에서 음주운전과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순창군청 재무과와 경제교통과 공무원 4명, 순창경찰서 경찰관 3명이 함께해 음주 단속과 연계한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과정에서 지방세, 과태료 등을 체납한 차량이 적발된 경우 현장에서 납부를 독려했으며, 납부 거부 시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조치를 취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섰다.
군 관계자는“지방재정 확충과 조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재경익산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재경익산향우회가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시에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된 재경익산향우회 정기총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관계자, 재경익산향우회 회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헌율 시장의 격려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장대식 신임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경익산향우회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익산발전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좌우명 :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