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윤혁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 국회의장에 수소 등 현안 건의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국회의장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수소, 복지, 호남고속도 확장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유 군수는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 군수는 우 의장에게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김제-삼례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3가지 안건의 자료를 전달했다.
유 군수는 “인구 10만 시대를 맞은 완주군은 전북 4대도시 도약도 앞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력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지평선축제’ 내달 2일 개막
전북 김제시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오는 10월 2~6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지평선 볏짚 랜드부터 2030세대를 위한 먹거리와 버스킹이 준비된 지평선 마중거리, 반려인을 위한 지평선 펫 존 등 다양한 타깃층을 겨냥한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에서 펼쳐지는 김제지평선축제에 오시면 낮부터 밤까지 온종일 생기발랄한 지평선의 하루를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김제 곳곳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역사와 자연경관 등에 심취해 보는 시간도 함께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페스타 개최, ‘10월, 더 맛있는 전주로’
전북 전주시가 ‘10월, 더 맛있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준비한 ‘전주페스타 2024’에서 비빔밥과 한지, 독서, 막걸리, 조선팝 축제 등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페스타2024’는 전주비빔밥축제(3∼6일)를 시작으로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11∼13일), 전주독서대전(11∼13일), 전주조선팝페스티벌(18∼20일), 전주막걸리축제(25∼26일)를 연이어 선보인다.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10월 한 달간 매주 전주페스타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축제와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전주의 맛과 멋, 흥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전주페스타가 전주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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