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토레스 쿠페 신차 이름 ‘액티언’ 확정…기아, 2025년형 셀토스 출시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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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토레스 쿠페 신차 이름 ‘액티언’ 확정…기아, 2025년형 셀토스 출시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7.15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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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오는 8월 출시되는 KGM 액티언의 모습. ⓒ KGM

KGM, 토레스 쿠페 신차 이름 ‘액티언’ 확정

KG 모빌리티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SUV(프로젝트명 J120)의 차명을 '액티언'(ACTYON)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액티언은 세련된 쿠페 스타일을 갖춘 도심형 SUV 모델로, 적재 공간을 최대화해 중형 SUV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활용성을 바탕으로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명 액티언은 KGM이 지난 2005년 세계 최초의 SUC(Sports Utility Coupe) 콘셉트로 선보여졌던 액티언을 계승해 눈길을 끈다. 도전정신을 지속해 나가는 동시에 새롭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는 설명이다.

KGM은 전국 270개 KGM 판매 대리점과 액티언 전용 사이트를 통해 액티언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 사전 예약 고객 5만 명에게는 할리스 아메리카노 쿠폰도 제공한다.

기아, 2025년형 셀토스 출시

기아는 국내 대표 소형 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5 셀토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셀토스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의 고급 사양을 중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 트림에는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1열 열선 시트 △실내 소화기가 기본 탑재된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벨트라인 크롬 몰딩이 적용된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동승석 파워 시트가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연식 변경 셀토스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5.0% 적용 기준)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2246만~2790만 원, 2.0 가솔린 모델이 2147만~2691만 원이다.

GM, 차량 침수 피해 고객 지원 캠페인

GM 한국사업장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쉐보레 및 GMC 차량 구매 시 현금 지원 프로그램과 침수 피해 차량 정비 시 수리 비용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쉐보레와 GMC 브랜드는 이달 말까지 침수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차구입 현금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원금액은 모델별로 20만~50만 원이다. 피해를 입증할 보험사나 지자체 발급 서류를 제출하면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호우 및 침수 피해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차량을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할 시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고객과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매년 수해 지역 및 피해 고객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상생을 강조해 오고 있는 GM은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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