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 연식변경 ‘2025 아반떼’ 출시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 아반떼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 상품성 개선으로 공간 활용성을 제고했으며, 전자식 룸미러 등 고객 선호 사양 적용 확대와 신규 색상 미라지 그린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아반떼는 클러스터 공간의 활용성을 개선하고 신규 외장 색상을 도입하는 등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반떼는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1990년 1세대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500만 대 이상 판매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 브랜드 SNS 앰배서더 ‘기아 큐레이터’ 2기 모집
기아는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아 큐레이터' 2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 큐레이터는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브랜드와 고객 사이 접점을 확대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2기 멤버들은 기아의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을 직접 경험하고 색다른 EV 라이프를 담은 영상 및 콘텐츠를 자신의 SNS 채널에 소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 큐레이터 2기는 만 26세에서 35세 사이 운전면허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8일까지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기아 큐레이터들은 7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큐레이터는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전기차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 CRM 시스템 구축
포르쉐 공식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네트워크 운영혁신과 고객경험 극대화를 위해 클라우드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SSCL은 기존 및 신규 고객 관리 및 SSCL 네트워크 인프라간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국내 포르쉐 딜러사 중 유일하게 지난 1월부터 CRM 시스템 선제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 여러 곳에 분산된 고객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서비스 수립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차량 계약부터 인도까지의 대기 과정에서 다양한 소식을 뉴스레터 및 SSCL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받게 된다. 차량 인도 후에도 시기에 맞는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받아 서비스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문의하지 않아도 된다.
궁극적으로는 SSCL 네트워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