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19일 정치오늘은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논란 등이다.
문재인 정부 임기 중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단독 방문 논란이 커질 분위기다. = 문 전 대통은 김 여사가 지난 2018년 인도 타지마할을 단독 방문한 것이 논란이 되자 최근 출시한 회고록에서 인도 측 초청에 의한 정상 배우자의 첫 단독외교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서 “타지마할 세금 낭비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배현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을 어찌보고 능청맞게 흰소리를 하느냐”며 “국정감사를 통해 외교부에서 김 여사를 초청해달라는 의사를 인도 측에 먼저 타진한 것을 확인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내외가 양주 회암사 사리반환 축제에 참석했다. = 미국 보스턴박물관에 소장됐다 100년 만에 양주 회암사지로 돌아온 것을 기념해 열린 축제로 이번에 가섭불과 정광불, 석가모니불 등 3여래와 지공선사와 나옹선사 등 2조사의 사리가 환지본처(還至本處, 본래의 자리로 돌아감)됐다. 일제강점기 때 불법 반출되면서 보스턴 박물관에서 사들여 보존돼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오랫동안 풀지 못한 어려운 문제였지만 한미 관계가 더 가까워지면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반환된 것에 기쁨을 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원 중심 대중 정당을 강조했다. = 이 대표는 이날 대전에서 열린 ‘당원과 함께-민주당이 합니다’ 충청 컨퍼런스에 참석해 “당원의 권한을 두 배로 늘리고 당원 중심의 정당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 변화의 첫 꼭지점에 민주당과 당원들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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