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우미건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분양 예정

우미건설이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3월 8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4층 9개동, 12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39㎡ 11가구 △59㎡A 344가구 △59㎡B 74가구 △77㎡A 136가구 △77㎡B 85가구 △84㎡A 46가구 △84㎡B 80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고속철도와 대전1호선이 지나는 대전역이 있으며, 이 일대는 도심융합특구지정에 따른 미래개발과 미래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변 가양5구역, 성남3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 바로 옆에어린이 공원이 계획돼 있고, 가양초교와성남초교가 도보권에 있다.

우미린 뉴시티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또한 타입별로 현관창고, 주방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했다.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하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적용하고 지상공간에 수경시설과 잔디광장 등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출입구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된 Lynn 카페를 비롯해 체육시설과 남녀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자립준비청년 공간 조성지원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21일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쁨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년대안공간 개선사업에 2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기쁨나눔재단이 청년대안공간에서 자립준비청년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밥집알로’와 ‘카페알로’의 시설개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쁨나눔재단은 이외에도 멘토 또는 전문상담가를 연결해 성인으로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청년대안공간에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찾아와서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신공영, 임직원 대상 재난대응교육 실시

한신공영은 서울 잠원동 사옥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서초구보건소로부터 전문강사 및 훈련용 장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하임리히법, 심장제세동기(AED)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실전과 같은 응급상황을 가정해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며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안에 구호 조치를 수행할 역량을 갖추고, 응급상황 속 고객은 물론 동료 직원들의 안전까지 확보하기 위해 실습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