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수익률이 주요 파킹형 ETF 대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된 상품이다. 금리 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는 게 신한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의 결과는 상대적으로 높은 기대수익률로 나타나고 있다. CD1년 금리(3.68%), CD91금리(3.69%), KOFR 금리(3.61%), 신종형MMF(3.91%), 정기예금(2.63%)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2%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변동성 장세에서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 위주로 단기자금 파킹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증시 변동성 증가 상황에서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우수한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의 YTM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