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합성) ETF’, 순자산 2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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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합성) ETF’, 순자산 200억 돌파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1.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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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SO; 미국30년 국채 커버드콜 ETF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 ETF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상장한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합성) ETF’가 순자산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ETF는 미국 장기채권을 커버드콜 전략으로 투자해 안정적인 월배당을 수취하는 게 가능하다고 신한자산운용 측은 전했다.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으로, 이 전략을 활용할 시 기초자산이 하락하더라도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된다.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상장 이후 2주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배당에 좀더 집중한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 ETF가 연금투자자의 월배당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 ETF’의 첫 월배당일은 오는 2월 1일이다.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분배락 전일인 이달 29일까지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 ETF를 보유해야 한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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