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순자산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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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순자산 5000억 돌파”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1.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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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월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순자산이 5000억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의 순자산을 합한 수치다.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에 월배당 전략을 가미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국내 주식형 월배당 ETF 중 순자산 총액 1위로 올라섰으며, 국내 최초의 환헤지형 배당 ETF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상장 이후 빠르게 규모를 키우며 8개월 만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두 ETF의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을 보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가 월배당 ETF 중 가장 많은 2405억 원을,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가 환헤지 주식형 ETF 중 가장 많은 74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4분기와 연배당률은 각각 1.02%, 3.64%로, SCHD와 동일했다. 월평균으로는 28.4원의 배당금을 3.04%의 배당률로 지급했다.

박수민 신한자산운용 ETF상품전략팀장은 “지난해 11월 이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업종별로 고른 상승이 나타나며 성과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전 업종에 분산 투자하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특성상 상승 섹터의 쏠림 현상이 완화될수록 성과는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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