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24년을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로 선언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판매 가격을 낮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은 2795만 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가격)부터 구매 가능하다.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장비를 갖춘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한 층 더 높아진 요즘 추세에 맞춰 생애 첫 차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
구동 전기모터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은 1.6 가솔린 엔진과 결합돼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특히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속 50km 이하 도심 주행 구간의 최대 75% 거리를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뛰어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7인치 기준 17.4km/L다.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9.3"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티맵을 지원한다.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24시간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안전 운전을 돕는 주행 보조 시스템도 기본 제공된다. 국내 KNCAP 1등급 및 유로 NCAP(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안전성도 검증 받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반영해 △RE for all 2795만 원△INSPIRE(인스파이어) for all 305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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