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한국 대표 겨울축제 ‘2024 화천산천어축제’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KGM은 지난 27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이의호 KG 모빌리티 중부지역사업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축제 주최사 재단법인 나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KGM은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화천산천어축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현장 이벤트 경품로 티볼리 1대를 제공하고, 행사장 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렉스턴 스포츠 쿨멘 등 차량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달 1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화천읍 화천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산천어 얼음낚시 및 산천어 맨손 잡기, 집라인과 눈썰매, 얼음 축구와 컬링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는 중국 하얼빈 빙등기술자들이 참여해 얼음예술을 선보인다. 직접 잡은 산천어를 바로 즐길 수 있는 산천어구이터 및 회센터와 향토주전부리 및 농특산물 판매장 등도 마련된다.

KGM 관계자는 "매년 겨울 100만 명 이상이 찾는 화천산천어축제에 후원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계절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