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9월 무착륙 비행…제주 왕복항공권·日 온천 숙박권 등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제주항공, ‘제5회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제주항공은 제5회 ‘랜선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휴가철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기내 이벤트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접수 형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대상 그림 부문과 성인 회원 대상 일러스트 부문이 나뉘어 실시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지구를 살리는 여행’으로, 수상작은 예선을 거쳐 오는 10월 4일 발표된다. 어린이 부문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만 참가할 수 있으며, 8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정면에서 촬영하거나 스캔해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첨부파일 용량은 3MB 이하여야 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9월 3일까지다.
어린이 부문 금상(1명)에겐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 △모형비행기가 증정되며, 은상(3명)에겐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모형항공기가 제공된다. 동상(10명) 경품은 은상과 동일하다. 입선한 26명은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을 받을 수 있다.
성인 일러스트 부문은 만 18세 이상의 제주항공 회원만 참가할 수 있으며, 일러스트의 디지털 이미지 파일을 오는 9월 10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금상(1명)에겐 국내선 왕복항공권 4매와 모형비행기가, 은상(2명)에겐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와 모형비행기가 수여된다. 동상(3명)은 리프레시 포인트 10만 포인트와 모형비행기, 장려상(5명)은 5만 포인트와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당선된 일러스트는 향후 제주항공 공식 SNS와 기내잡지, 제주항공 기내식 카페 ‘여행맛’ 전시회 등에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9월 김포發 무착륙 비행 실시
에어서울은 오는 9월에도 김포에서 출발하는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3회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서울 9월 무착륙 비행은 △12일(일) △19일(일) △25일(토)에 진행되며,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다카마쓰(가가와현)을 비행한 후 다시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해당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으로 11만 6000원부터다.
에어서울은 9월에도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과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로 사전 주문해야 하며, 주류△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번 무착륙 비행은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 다카마쓰 테마 비행으로, 기내에선 다카마쓰 관련 퀴즈 게임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코로나19 종식 후 사용 가능한 △고토히라 온천 고토산가쿠 1박 숙박권 △다카마쓰의 특산물 ‘사누키 우동’ △김포~제주 왕복항공권 △에어서울 로고숍 ‘민트몰’ 디자인 상품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한편, 에어서울은 오는 9월 17일 처음으로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해외 관광 비행을 시작한다. 해당 비행은 김포를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한 후 제주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롯데면세점 전세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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