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진에어,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이벤트 준비
진에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당일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어린이날인 5일에는 뷰티 전문 특화팀으로 활동하는 객실승무원들이 김포공항을 찾은 어린이 탑승객을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진에어 발권 카운터 앞에서 9시부터 10시 반까지, 12시 반부터 14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진에어 국내선 탑승권을 소지한 어린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 LJ641(인천~괌)편과 LJ647(괌~부산)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내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소아 케어 전문 특화팀인 키즈 마스터가 진행하는 마술쇼와 O, X 퀴즈 등이 진행된다.
어버이날인 8일에는 김포~제주 노선 중 LJ321편과 LJ335편에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어버이 은혜’ 사연 접수 이벤트가 마련된다. 사연이 선정된 탑승객에게는 내용을 직접 낭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폴라로이드 사진, 카네이션 등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5월 가정의 달 맞아 특별한 이벤트 진행
티웨이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내와 공항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우선 4일 TW127편에서는 객실승무원 특화팀이 노래와 악기 연주를 선보인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총 4편(TW733, TW128, TW271, TW277)에서 캘리그래피 엽서 증정,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쇼, 퀴즈 이벤트, 동요 이어부르기 등 어린이 승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승무원과 함께 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이긴 승객들에는 티웨이항공 블록세트와 담요를 선물한다. 일부 항공편에서는 모든 어린이 승객에게 막대사탕과 초콜릿 간식도 증정한다. 기내에서 진행된 이벤트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어린이날에는 공항에서도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인천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을 탑승하는 어린이 승객들을 대상으로 티웨이항공의 마스코트인 부토 볼펜을 선물하며, 부토 마스코트와 함께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어버이 날인 8일에는 TW277편에서 부모님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양한 퀴즈 이벤트와 함께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당 편 모든 승객들에게 비누로 만든 카네이션 꽃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소아 환우 위한 헌혈봉사 활동 나서
제주항공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매년 어린이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를 통해 소아병동에 지정 기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이끌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헌혈 캠페인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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