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서울, 日 시즈오카 '항공운임 0원' 특가

에어서울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면 일본 시즈오카 여행이 가능한 '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원 특가는 항공운임이 0원으로 책정,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지불하면 된다. 이를 포함한 시즈오카 편도총액은 3만8200원, 왕복총액은 5만85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4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특히 이번 항공권은 총 1500석이 오픈된다. 25일 오전 10시에 1000석, 4월 26 오전 10시에 500석이 순차적으로 열려, 첫 날 예매에 실패해도 두 번째 기회를 노릴 수 있도록 했다. 예매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가능하다.

한편 에어서울은 영원특가 이벤트 기간 중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총 80명에게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함바그’ 맛집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즈오카에 관한 자세한 여행 정보는 해외여행 가이드 어플리케이션 ‘트리플’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日 항공운임 9900원 특가 이벤트 진행

이스타항공은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이틀 간 인천과 청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12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탑승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의 여행 수요와 6월 이른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일본의 5~6월은 삿포로 벚꽃, 오키나와 스노클링 등 지역별로 다양한 체험과 여행이 가능하다.

항공운임은 전 노선 최저가 9900원으로 정규운임대비 최대 97% 할인된 금액이다.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가로는 △인천~도쿄(나리타)/이바라키/삿포로(신치토세)/오키나와 4만93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가고시마/미야자키 4만8200원 △인천~후쿠오카 4만5900원 △부산~삿포로(신치토세), 청주~삿포로(신치토세) 4만4300원 △청주~오사카(간사이) 4만32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4만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서 고용개선 노력 동참

티웨이항공은 지난 1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제16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에 참가, 장애인 고용 개선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 항공업종에 관심이 높은 구직 장애인들과 진솔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일반 사무직 분야를 중점적으로 구직자들과 심도 있는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항공업종의 인기를 반영하듯 실제로 많은 참가자들이 티웨이항공의 부스를 찾았다.

​한편 티웨이항공 지난해 열린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통해 12명의 장애인 인재를 채용한 바 있다. 이들은 운항, 객실 정비, 경영본부 등 개개인의 역량에 맞춰 직무를 배치받은 후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