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이스타항공, 5월 가정의 달 국제선 특가 이벤트

이스타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5~6월 출발 국제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폭 넓은 노선 선택 폭을 제공하고자 인천, 김포, 청주, 부산, 제주 등에서 출발하는 31개 국제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항공권 판매 가격은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기준으로 △일본 노선 4만6000원 △동북아 노선 5만4400원 △동남아 노선 8만21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선 선택 폭을 넓힌 국제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혼잡한 성수기 기간을 피해 가족단위의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번 특가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대구지역 어르신 대상 사랑 나눔 행사

티웨이항공은 지난 25일 영남대의료원과 함께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함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400인 분 점심 배식에 이어 인근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스냅사진 촬영, 네일 케어, 머리 염색 등 다양한 재능봉사를 펼치며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영남대의료원 의료진들은 병원 방문이 번거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검진을 실시했다.

한편 티웨이항공과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017년 말 사회공헌활동 및 의료지원 공동 추진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22기 발대식 개최

진에어는 지난 25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터 '그린서포터즈'(Green Supporters) 2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대식은 그린서포터즈로 선발된 18명의 학생들과 진에어 마케팅 실무자로 구성된 멘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에어 회사소개 및 향후 활동 계획 설명, 서포터즈 자기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그린서포터즈 22기는 오는 9월까지 약 5개월 간 프로모션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해외 취항지 탐방, 항공 서비스 체험,  사회공헌 활동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서포터즈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한편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과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우수활동자 2명에게는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향후 진에어 입사지원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