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업무제휴를 통해 하나멤버스 포인트인 하나머니를 아모레퍼시픽 멤버스 '뷰티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하나머니를 월 한도 50만 머니까지 뷰티포인트로 횟수에 제한 없이 전환할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은 이를 기념해 내년 1월 말까지 전환된 뷰티포인트의 40%를 하나머니로 즉시 재적립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2만 하나머니 이상 전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하나멤버스운영팀 관계자는 "하나머니의 뷰티포인트로의 전환 서비스 개시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제휴 브랜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멤버스는 '하나머니'를 OK캐쉬백포인트, SSG Money,CJ ONE포인트 등 제휴 포인트와 합산해 하나금융그룹내 금융거래와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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