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 청년 축제’ 개최…김제시, ‘김제 청년 축제’ 장소 변경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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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 청년 축제’ 개최…김제시, ‘김제 청년 축제’ 장소 변경 [전북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9.20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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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축제 홍보 이미지. ⓒ정읍시청
축제 홍보 이미지. ⓒ정읍시청

정읍시, ‘정읍 청년 축제’ 개최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청정지대)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축제 ‘주간행사 정주행: 정읍 청년 축제 주간 동안 행복만 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에는 정읍CGV에서 ‘Movie 온 가족데이’를 주제로 ‘베테랑 2’를 두 차례 상영한다. 둘째날에는 청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3일차부터 6일차까지는 근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에코 샴푸바, 이끼볼, 백드롭 페인팅,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단발성 축제로 끝나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청년들의 문화·여가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주간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축제 포스터. ⓒ김제시청
축제 포스터. ⓒ김제시청

김제시, ‘김제 청년 축제’ 장소 변경

김제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2024 김제 청년 축제’의 개최 장소를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변경된 장소는 김제시장애인체육관(김제시 갈공길 32)이다. 축제 개최 시기는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펼쳐라 청년의 꿈, 키워라 김제에서’라는 비전 아래 전야행사와 기념식, 청년 비전 선포, 청년예술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김제 청년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청년들이 김제에서 이룬 ‘꿈-도전-성장’의 과정을 이번 축제를 통해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도전하는 청년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 노·사 청렴 공동 실천 협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 청렴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거석 전북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해 지방공무원 노동조합 중 전북교사노동조합,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교육노동조합, 전북통합공무원노동조합, 한국공무원노동조합전북교육청지부 등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청과 이들 5개 단체는 청렴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청렴 도약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직무 수행 △청렴 문화 공유와 반부패․청렴 활동 공동 노력 △부정부패와 부조리 강력 대응 △청렴 활동 솔선수범 등이다.

서 교육감은 “청렴 실천 협약을 통해 전북교육청 소속 모든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 문화 확산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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