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KT알파 "추석 선물, '기프티콘'이 대세"
KT알파의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업 '기프티쇼 비즈'는 매해 명절마다 모바일 쿠폰 발송량이 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9월 21일~28일) 기간 모바일 쿠폰 발송량은 전년 추석(9월 2일~9일) 대비 17% 늘었다. 기업이 고객 및 임직원 대상 명절 선물로 모바일 쿠폰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취인이 직접 선물을 고를 수 있는 '선택형 쿠폰'의 인기도 높다. KT 관계자는 "지난 2월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 약 6개월만에 선택형 쿠폰 판매량이 452% 뛰었다"고 전했다.
GS리테일, '위스키 코스' 선봬
GS리테일이 카카오, 모엣헤네시와 손잡고 명품 주류와 특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글렌모렌지 시그넷 테이스팅 코스'(글렌모렌지 코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글렌모렌지 코스'는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그룹의 와인 및 주류 비즈니스 유닛인 모엣헤네시의 글렌모렌지 위스키를 구매하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 바의 푸드 페어링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개념 주류 상품이다.
체험 콘텐츠 초대장은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 카카오톡 선물하기(GiftX)로 공개된 △글렌모렌지 디 인피니타 18년(23만5000원) △글렌모렌지 시그넷(31만9000원)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8년(179만 원) 3종 중 1종 이상의 상품을 주문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LF 헤지스, 메타버스서 '잉글리시 가든' 팝업 오픈
LF의 '헤지스'(HAZZYS)가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잉글리시 가든'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9월 한달 간 진행된다.
잉글리시 가든 팝업 스토어에서는 방문객이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정원 구석구석을 탐험하면서 헤지스 역사부터 이번 시즌 컬렉션 아이템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고객들은 퀴즈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른 유저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등 쌍방향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방문객은 마네킹 클릭 시 관련 화보를 볼 수 있고 획득한 아이템으로 옷장을 완성하면 헤지스닷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와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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