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화학군, 임직원 공동 기부 플랫폼 출범…SK엔텀, 로봇 활용 해양오염 방제훈련 [중후장대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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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화학군, 임직원 공동 기부 플랫폼 출범…SK엔텀, 로봇 활용 해양오염 방제훈련 [중후장대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4.08.21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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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롯데 화학군 4개사는 롯데그룹 최초 화학군 임직원 공동 기부 플랫폼 'GiveOn'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롯데 화학군 4개사는 롯데그룹 최초 화학군 임직원 공동 기부 플랫폼 'GiveOn'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롯데 화학군, 임직원 공동 기부 플랫폼 ‘기부온’ 출범

롯데 화학군 4개사는 21일 롯데그룹 최초로 화학군 임직원 공동 기부 플랫폼 '기부온'(GiveOn)을 공식출범했다고 밝혔다.

기부온은 기존 롯데 화학군 각사가 운영하던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을 통합하면서 만든 플랫폼이다.

임직원들은 플랫폼 내에서 기부 캠페인 및 응원, 봉사, ESG 활동 등 다양한 CSR 캠페인을 신청할 수 있다. 활동 내역 조회 및 누적 데이터 확인도 가능하다.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향후 단계적 확대를 통한 ESG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SK엔텀, 원격조정 로봇 활용 해양오염 방제훈련 시행

SK엔텀은 지난 20일 울산 컴플렉스 인근 부두에서 에쓰오일 해상방재팀, SK엔텀 협력사 한유마린서비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오염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쉐코의 유회수기 방제로봇 '아크-M'을 활용해 진행됐다. 아크-M은 원격조정이 가능하다. 활용시 작업자가 직접 현장에서 오염물질을 제거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가 줄어드는 셈이다.

별도의 조립 과정 없이 투입할 수 있어, 유사시 비전문가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크-M은 3만 리터의 물과 오염물을 흡입해 5ppm 이하의 깨끗한 물로 정화한다.

SK엔텀은 이번 방제훈련 참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쉐코의 유회수기 로봇 구매 및 협력 확대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티웨이항공 합작 마케팅 영상 공개

에쓰오일(S-OIL)은 최근 티웨이항공과 합작 마케팅 영상 '구도일! 첫 유럽 5개국 배낭여행!'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의 합작 마케팅 영상 공개는 올해 두 번째다.

이번 영상은 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이 티웨이항공 신규 취항지 유럽 5개국(△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을 여행하는 내용이다. 영상은 에쓰오일 및 티웨이 항공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영상공개와 함께 SNS 팔로워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15일까지 댓글 및 팔로우 등을 진행하면,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 유럽(로마) 항공권과 에쓰오일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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