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SK증권, ‘구성원과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진행
SK증권은 ‘함께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품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소외 이웃을 돕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324명의 임직원이 도서, 의류, 잡화 등 약 700개의 물품 기부에 동참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SK증권은 이번 물품 기부 활동을 통해 약 4465kgCO2eq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소나무 약 35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 수준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물품 기부 캠페인이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도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에 깊이 공감해 많은 임직원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경과 사회를 돌보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기부 물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NH투자증권, COMPANY H와 MOU 체결
NH투자증권은 투자전문회사 ‘COMPANY H’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을 비롯해 이성 IB1사업부 총괄대표, 박유신 부동산금융본부 대표, 이재경 PWM사업부 총괄대표, 한은경 상무와 COMPANY H 허재명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수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IB 딜(Deal)에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COMPANY H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MH투자증권의 높은 IB 경쟁력이 투자전문회사의 자산운용 수익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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