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GS건설, 이천자이 더 레브 견본주택 15일 개관
GS건설은 ‘이천자이 더 레브’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6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이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와 송정중이 자리하며, 북측에 1만2000여㎡의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증신로가 단지에 인접하고,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이 인근에 있다.
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 9~11일 진행한다. 이천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한신공영, 인천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 조성 2공구 수주
한신공영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2공구’ 현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공사의 계약금액은 677억원이다.
한신공영은 지난 3월 331억원 규모의 천안눈들건널목공사와 4월 701억원짜리 임계동해도로에 이어 공공공사를 연이서 수주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신공영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을 채택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2공구의 개찰 결과 투찰 2825억원으로 추정되는 균형가격에 가장 근접한 입찰금액을 써내면서 금액심사 대상 1순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주택 분양시장 불황에 대비해 공공공사 부문과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라면서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부문 ‘1조 클럽’에 가입에 이어 올해에도 청천 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계약금액 3,136억원)을 시작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부문 ‘1조 클럽’ 가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임직원·가족과 점자촉각 도서 만들기 진행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 280명이 참여해 함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도서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아동을 위해 점자 촉각 색칠놀이 책, 점자 만년달력, 점자 촉각 날씨이야기 등 시각장애 아동이 숫자와 날씨 등을 배울 수 있는 교구를 만들었다. 한국의 시각장애인 점자책 보급률이 1%로 매우 낮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완성된 교구들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맹학교 8~10곳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한 후 이에 맞게 기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손을 뻗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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