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디셈버앤컴퍼니, 주식 운용 서비스 6개월 수익률 22%
디셈버앤컴퍼니는 자사의 ‘한국주식 투자’가 수익률과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핀트 한국주식 투자는 ‘디셈버앤컴퍼니 한국주식 솔루션 알고리즘’ 기반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과 니즈에 따라 자동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한 주식 상품을 운용하는 서비스다.
2500개가 넘는 국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종목 내에서 향후 6개월 동안 상승할 종목을 분석해 10~15개 포트폴리오를 관리·운용하도록 설계됐다.
디셈버앤컴퍼니 관계자는 “디셈버 한국주식 솔루션 알고리즘은 그동안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그려왔다”며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3월 5일까지 최근 6개월간 지표를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해 분석한 결과, 수익률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6개월간 수익률 22.12%, 연간 수익률 47.71%다. 연간 수익률이 코스피200(수익률 6.43%, 연간 수익률 12.86%)과 비교 시 약 3.4배, 전체 국내주식형 공모펀드 평균(수익률 3.30%, 연간 수익률 6.53%)과 비교 시 약 6.7배로 시장 지표 대비 압도적 수치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성과를 입증했다는 게 디셈버앤컴퍼니 측 설명이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핀트 한국주식 투자 성과는 그동안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한 고객들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주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및 다각화를 통해 고객들이 수익과 안정성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굿리치, ‘보험 가입 이벤트’ 진행
굿리치는 자사 앱을 통해 ‘보험 가입 지금이 타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부터 적용이 예상되는 보험료 변동 이슈에 대응해 보험 가입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리치 관계자는 “매년 3월 이맘때가 되면 보험업계의 시계가 연중 가장 빠르게 돌아간다. 각 보험사마다 4월에 있을 상품 개정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기 때문”이라며 “이에 올해 암, 간병, 치매 등의 보험 가입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라면 시기적으로 보험상품 개정 전인 3월이 보험 가입의 적기”라고 했다.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굿리치앱에서 ‘지금이 타이밍 EVENT’ 배너를 클릭, 내용을 확인한 뒤 상담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후 보험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상품권(3만 원)을 지급한다.
굿리치 측은 오는 4월을 기준으로 각 보험사별로 기대 수명 증가에 따른 보험료 산출 결과물이 순차적으로 반영되기에 보험료 변동 이슈에 대한 전반적인 배경과 상세한 정보 전달을 통해 고객들의 이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병관 굿리치 상무는 “보험 상품 개정 시기는 물론 그에 따른 보험료 변동의 상관관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고객의 현명한 보험 파트너로서 해당 이슈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을 통해 보험 가입 잠재 고객들에게 보다 현명한 길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한 의무다”라고 강조했다.
뱅크샐러드, 카드 추천 이용자 100만 명 돌파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기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금융 마이데이터가 본격 시행된 2022년 1월 이후 2년 만의 성과다. 뱅크샐러드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 개인의 소비 습관과 연회비,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업권 최다 수준의 130여 개 카드 상품 데이터를 일일이 비교해 카드 값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카드를 맞춤형으로 추천해 준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금융 마이데이터 시행 후 카드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했고, 고객 최대 혜택에 집중해 서비스를 제공, 뱅크샐러드를 통한 카드 재발급률이 높은 편”이라며 “카드를 발급할 때 소비 분석, 캐시백, 혜택 정보 등 고객이 알고 싶은 모든 정보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카드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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