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뱅크샐러드, '돈 모으기' 서비스 출시
뱅크샐러드는 목표 금액을 설정해 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 맞춤형 ‘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앱 내 자산탭에서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개인 자산 현황과 평소 저축 성향 등을 마이데이터로 분석해 목표 금액을 추천하고, 달성 일정을 예측해 준다. 지출 예산의 경우 기존 뱅크샐러드 가계부 서비스와 연동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저축의 시작격인 통장 쪼개기의 자동화는 물론 막연한 목표가 아닌 실천 가능한 목표를 추천해 유저가 돈 모으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들은 매달 수입∙지출 변동 내역과 비상금 현황을 보드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돈 모으기 속 ‘뱅샐 코치'는 저축과 자산 증식에 대한 코칭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에 고객들은 △지출 예산 △월 저축 목표 △예산 대비 저축 목표 판단 △예산 대비 지출 속도 △만기 예정 예적금 갈아타기 추천 △노는 돈 찾아 저축하기 등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비상금 잔액이 목표치보다 떨어졌거나, 노는 돈 발견 시 은행 앱에 접속하지 않고도 뱅크샐러드 앱 내에서 바로 금액을 이체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현금 바인더, 현금 챌린지 등은 돈 모으기에 대해 관심이 늘어난 2040 세대의 모습을 반영한다"며 “이번 서비스는 저축 습관을 쉽고 편리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돈 모으기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산 증식 경험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라고 했다.
밀리의서재, ‘2024 밀리 독서 마라톤’ 개최
밀리의서재는 ‘2024 밀리 독서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밀리 독서 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킨 독서 챌린지로, 책을 읽겠다는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독서 마라톤은 독서 분량에 따라 총 3가지 코스로 나뉜다. △하루 10분 분량으로 총 1000분 독서에 도전하는 밀리 코스 △하루 30분 분량으로 총 3000분 독서에 도전하는 미들 코스 △하루 60분 분량으로 총 7000분 독서에 도전하는 풀코스로 구성됐으며, 목표를 달성하면 완주에 성공한다.
참가자들은 평소 본인의 독서 습관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을 기준으로 독서량을 책정, 목표 달성에 부담이 없다는 게 밀리의서재 측 설명이다.
목표한 독서 시간을 달성해 독서 마라톤 완주에 성공한 밀리의서재 고객에게는 완주 기념 디지털 메달과 나의 마라톤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록증 등을 증정한다.
총 7000분의 독서 시간을 완주한 풀코스 참가자에게는 밀리의서재가 특별 제작한 완주 기념 실물 메달이 수여된다.
이번 독서 마라톤은 밀리의서재 구독 회원이라면 누구나 밀리의서재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일까지이며, 마라톤 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도영민 밀리의서재 마케팅본부장은 “독서는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확실한 목표와 굳은 의지를 가져야 습관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올해 독서를 다짐한 많은 독자들이 2024 밀리 독서 마라톤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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