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순 여사 영결식 11일 현충원…김영삼도서관서도 분향소 마련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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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순 여사 영결식 11일 현충원…김영삼도서관서도 분향소 마련 [정치오늘]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4.03.10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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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총선 불출마…더 큰 대의 위해 힘 모을 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10일 정치오늘은 故손명순 여사 영결식 일정 관련 등이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故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故손명순 여사에 대한 영결식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된다. = 이날 영결식은 상도동계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사회를 맡고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약력 소개, 한덕수 국무총리가 조사를,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이 추도사를 맡는다. 영결식이 끝나는 대로 고인은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손 여사는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인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929년 1월 16일 경남 김해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과 65년 살면서 민주화 투쟁과 정치적 고락을 함께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김영삼(YS)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의 분향소를 김영삼도서관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김영삼도서관 지하 3층 대강당에 ‘故 손명순 여사 동작구 분향소’를 설치하고 발인일인 오는 11일 오전 9시까지 조문객을 받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의 큰 정치인이셨던 김영삼 대통령의 부인이신 손명순 여사께서 별세하셨다”며 “동작구민을 위해 상도동 김영삼도서관에 분향소를 별도로 마련했으며 삼가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 노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는 당 지도부의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공천시스템을 바로 세우고자 단식농성에 나섰지만 선대부터 이어온 민주당 당원으로서 지금은 더 큰 대의를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노 의원은 지난 22일 지역구인 노원갑이 전략지역으로 당에서 발표하자 이에 반발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바 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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