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산 지역 국회의원 중서도 1위 차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은 입법 사법감시 법률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법안통과율’에서 21대 국회의원 중 전체 2위, 국민의힘 전체 1위를 달성했다.
법안투표율이란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안 중 법률로 반영된 건수(가결법안, 대안수정안 반영)의 비율을 말한다.
백종헌 의원은 전체 발의법안수 47개 중 31개가 통과돼 65.96%라는 높은 법안투표율을 보여 전체 2위, 국민의힘 전체 1위, 국민의힘 부산 지역 국회의원 중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의원들 중 높은 순위는 서울 송파을의 배현진 의원(65%), 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의 이철규 의원(62%)으로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백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등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안 △신종 감염 백신 등의 안전한 사용과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는 규제과학혁신법안 △신약의 3상 임상 조건부 허가제도를 법률로 상향하는 3상 조건부 허가제도 투명화 법안 등 넥스트 펜데믹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법안 발의를 이끌었다.
이외에도 △요양기관의 비급여 진료비 이중청구를 방지하는 의료급여법 개정안 △원료혈장 관리를 보건복지부가 전담하도록 하는 혈액관리법 개정안 △위해식품 판매행위에 별도로 과징금을 부과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 △디지털 의료제품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법안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밀착법안 발의에도 집중했다.
백 의원은 국민의힘 법안통과율 전체 1위를 한 소감에 대해 “지난 4년간 실적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민생과 직결된 법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결과로 본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헌신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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