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리치앤코, 인지도 높은 ‘굿리치’로 사명 변경
리치앤코(대표 한승표)가 ‘굿리치 주식회사’로 간판을 바꿔달고 새 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리치앤코는 지난 6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굿리치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결의한 데 이어 최근 법적·행정적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사명을 굿리치로 바꾸게 된 이유는 인지도가 높은 ‘굿리치’라는 서비스명을 사명으로 사용함으로써 브랜딩 강화를 통해 향후 전개될 디지털 보험 시장에서 GA진영을 대표하는 리딩기업으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최근 원수사들이 GA설립을 통한 제판분리 강화 흐름에서도 나타나듯 이미 시장에서 보험판매 주도권이 GA로 넘어왔고, 향후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GA로의 고객 쏠림현상이 가속화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시장 주도권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포석도 깔려있다고 굿리치는 설명했다.
특히 IT기술, 마케팅 활용을 통한 브랜드 노출 극대화로 대외 신뢰도 제고와 함께 고객 신뢰를 담보하는 전문성으로 무장한 금융파트너로서 ‘보험은 곧 굿리치’라는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변경된 기업 CI의 경우 굿리치 전용 서체인 ‘GoodRich Wise’를 워드마크형으로 제작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가독성은 물론 정서적 영향도를 고려한 UX를 적용해 편안함을 가미했다.
아울러 타 금융 기업과 차별화된 회사의 상징적 컬러였던 ‘굿리치 옐로우’는 유지하면서 서브 컬러로 ‘굿리치 그레이’를 추가해 전문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대고객 차원의 효율적 의미와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며 “굿리치가 제공하는 모든 대고객 서비스에 통일성을 부여해 효율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굿리치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ESG 캠페인 참여하고 풍성한 경품 받아가세요”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돌아온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챌린지는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는 ESG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은 전자문서를 활용한 △내문서함 ‘안읽음’ 탭에서 전자문서 모두 열람하기 △카드명세서, 공과금 전자문서 1개 이상 신청하기 등 총 2가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챌린지를 모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3명), 프라이탁 하파오(5명), 동구밭 설거지 세트(100명)을 받을 수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즉시 자동 응모된다.
돌아온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는 카카오페이 ‘내문서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는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경품 당첨자는 오는 8월 23일에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측은 “환경에 대한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지난해 ESG 캠페인을 올해도 운영해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환경친화적 금융서비스를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일상 속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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