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신차 사고 캐시백 받기’ 서비스에 할부 영역 추가 [핀테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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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신차 사고 캐시백 받기’ 서비스에 할부 영역 추가 [핀테크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6.30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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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카카오페이가 자동차 카드결제 비교 서비스를 기존 일시불에서 할부 영역까지 확대한다. 사진은 서비스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자동차 카드결제 비교 서비스를 기존 일시불에서 할부 영역까지 확대한다. 사진은 서비스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신차 사고 캐시백 받기’ 서비스에 할부 영역 추가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자동차 카드결제 혜택을 비교할 수 있는 ‘신차 사고 캐시백 받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 카드결제로 신차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카드사의 캐시백 혜택과 금리만 비교해 볼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할부 금리까지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할부 결제 고객이 원하는 선수금 비율에 따라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UX와 UI를 구현한 데 이어 할부기간, 연소득 등 정보를 입력하면 카드사의 할부금리와 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캐시백 금액, 선수금 상향 시 추가로 이용 가능해지는 카드사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자동차 카드 결제 비교를 통해 확인 가능한 카드사는 우리카드다. 다음주 롯데카드에 이어 향후에는 3개 카드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측은 “신차 구매를 앞둔 사용자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할 수 있도록 ‘신차 사고 캐시백 받기’ 서비스를 할부 영역까지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에서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스가 APEC CBPR 인증을 취득했다. 사진은 김성태 토스 책임자(오른쪽)가 김주영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토스
토스가 APEC CBPR 인증을 취득했다. 사진은 김성태 토스 책임자(오른쪽)가 김주영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토스

토스, 핀테크 업계 최초로 ‘APEC CBPR’ 인증 취득

토스가 최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BPR(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PEC CBPR은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개인정보보호 자율인증 제도다. 국내에서는 총 8개 기업이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핀테크 업계에서는 토스가 최초다.

토스는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해당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과 제휴를 맺을 때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김성태 토스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는 “토스는 개인정보를 타협 없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APEC CBPR은 법적 의무가 없는 인증임에도 자발적으로 취득했다”고 강조했다.

 

출범 1주년을 맞은 DAXA가 최근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DAXA가 공개한 콘텐츠 이미지다. ⓒ사진제공 = DAXA
출범 1주년을 맞은 DAXA가 최근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DAXA가 공개한 콘텐츠 이미지다. ⓒ사진제공 = DAXA

DAXA, 출범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DAXA는 출범 1주년을 맞아 최근 내부 세미나를 개최하고 투자자보호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는 DAXA 회원사 대표와 관계자를 비롯해 자문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행사를 통해 1년간 투자자 보호와 시장 투명성 강화를 위해 함께 이행해왔던 자율규제 과제를 분과별로 되짚어 봤으며, 향후 자율규제 방향성 마련을 고민했다.

DAXA는 일반 이용자를 위해 새로운 투자자 보호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CSI, 고객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김재진의 CS 리포트 등 총 2편이며, 시청을 원할 경우 DAXA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 회원사 유튜브를 이용하면 된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국내 디지털자산 업계 전반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하고, 이어질 공적규제와 조화롭게 기능하는 자율규제 수립을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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