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추미애, 문재인·이낙연 저격 자제해야 한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민주당,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보고서에 반박 나서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제원자력기구가 전날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이 IAEA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반박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국제원자력기구가 설비 점검도 하지 않고 일본이 제출한 자료에 따라서 문제없다고 판단했다”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종합 컨트롤 타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온 원내대표 또한 “IAEA 최종 보고서는 검증 보고서가 아니라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용역 발주 보고서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김웅 “희석되지 않는 진영논리, 방사능보다 위험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5일 “2년 전 우리 당 의원 과반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했다”며 “반면 문재인 정부는 오염수 방류에 동조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야가 바뀌니 서로의 입장도 바뀐다. 세상에 방사능보다 더 해괴한 것은 없는 것 같다”며 “야당일 때는 위험하지만 여당이 되면 위험하지 않다. 그게 과학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과학을 얘기하지만 국민이 정치인에게 바라는 것은 과학이 아닌 신의, 공정 그리고 용기”라며 “오염수는 희석하면 안전해질 수 있다고 하나 정치는 희석되지 않는다. 희석되지 않는 정치인의 진영논리는 방사능보다 위험하다”고 꼬집었다.
박지원 “추미애, 문재인·이낙연 저격 자제해야 한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일 최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해 해임됐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자제를 촉구했다.
박 전 원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간의 사정에 대해서는 알지만 지금 얘기할 때가 아니다”며 “서로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의 출마설에 대해선 “정치인으로서 총선에 출마해 국민의 심판을 받아보겠다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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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원자력안전기구 IAEA 7차최종보고서도 못 믿는다면,
악의축 전과4범 이재명의 촐싹거리는 얍삽한 주둥아리를 믿어야하나요?
민노총과 전교조와 전라도와 북한과 중국을 믿어야할까요?
방류판단은 과학만이 해야지 전과4범놈이 판단하면 비웃음을 받겠지요.
세계각국이 모두 신뢰하는 IAEA를 못 믿는다는 더불어라도당은
선동만 하지말고, 과학적인 근거로서 대안을 제시하십시오.
이번기회에 중국이 서해안에 마구 방류하는 핵운용수도 같이 검증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