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바인그룹은 KBS1 시사다큐 〈동행〉에 최근 출연한 청소년에게 학습·진로계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바인그룹의 학습·진로계획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청소년은 '겨울의 햇살, 가은이네 삼남매'편에 출연한 삼남매다. 해당 방송은 바쁜 부모님을 위해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돕는 우애 좋은 삼남매 이야기를 다뤘다. 사교육을 받기에 형편이 어렵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 진도를 맞추기 벅찬 삼남매의 학습 상황이 방송에 비춰져 지원을 결정했다는 게 바인그룹의 설명이다. 바인그룹은 시사다큐 〈동행〉에 나온 청소년 출연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학습 후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지원이다.
삼남매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알려주는 코치님이 있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습 지원을 맡은 옥보라 상상코칭 코치는 "방송에서 삼남매가 머리를 맞대고 공부하는 모습이 잊히지 않았다. 그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싶었고, 공부뿐만 아니라 플래너 관리, 진로 계획까지 최대한 도와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