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세계보험협회 ‘명예의 전당’ 헌액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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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세계보험협회 ‘명예의 전당’ 헌액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3.2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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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의장이 세계보험협회가 시상하는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Insurance Hall of Fame Laureate)’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그의 수상을 기념하는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의장이 세계보험협회가 시상하는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Insurance Hall of Fame Laureate)’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수상을 기념하는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세계보험협회 ‘명예의 전당’ 헌액

교보생명은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의장이 세계보험협회(IIS, 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가 시상하는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Insurance Hall of Fame Laureate)’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은 ‘보험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보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제정됐다. 매년 IIS 임원회의에서 수상자를 결정하며 수상자의 공적과 경영철학이 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보존된다.

이번 신창재 의장의 수상은 1996년 명예의 전당에 오른 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1·2세대 부자(父子) 기업인이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첫 사례로 기록됐다.

조쉬 란다우 IIS 대표는 “신창재 대표이사는 변화혁신과 통찰적 리더십, 사람중심 경영을 통해 ‘보험 명예의 전당’의 정신을 구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 의장은 외환위기 이후인 2000년 취임해 경영의 패러다임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전환시켰다. 마케팅 전략을 중장기 보장성보험 위주로 전환하고 영업채널을 정예화하는 등 고객 중심 기업문화 정착에 힘을 기울였다.

이에 더해 신 의장은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자’로도 평가받고 있다. 교육보험, 교보문고를 통해 선대부터 이어온 국민교육에 대한 신념과 인본주의적 기업문화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신 의장은 “선친에 이어 보험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며, 보험의 정신을 함께 실천해온 교보생명 임직원들과 재무 컨설턴트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예의 전당 헌액을 계기로 사람 중심의 이해관계자 경영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화생명과 E-순환거버넌스가 21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 정영호 성장경영추진실장(사진 오른쪽)과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사진 왼쪽)이 업무협약식이 열린 63빌딩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과 E-순환거버넌스가 21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 정영호 성장경영추진실장(사진 오른쪽)과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이 업무협약식이 열린 63빌딩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 체결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1일 여의도 본사 63빌딩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은 폐기해야 하는 사무용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한다. E-순환거버넌스에서 신분증 스캐너 200여대, 프린터 1800여대 등을 수거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폐기물 처리부터 재활용 처리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 적정성을 검증 받게 된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연간 약 172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수거된 폐가전제품은 1개당 1000원씩 적립된다. 적립금은 추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기부기관을 통해 아동 수술비와 치료비 등의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맺으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생명은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배출 감축, 순환자원, 사회공헌활동 각각의 기여 성과가 적힌 ESG 성과 확인서 3종을 발급받는다.

한화생명 정영호 성장경영추진실장은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며 ESG경영이 주목받는 만큼 자원순환 동참 물결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탈석탄 금융 선언, 리사이클링 확대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환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BL생명은 사내 방송팀에서 제작한 ‘MZ들과 함께 하는 TALK! TALK! TALK!’ 바이럴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영상 일부 장면이다. ⓒ사진제공 = ABL생명
ABL생명은 사내 방송팀에서 제작한 ‘MZ들과 함께 하는 TALK! TALK! TALK!’ 바이럴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영상 일부 장면이다. ⓒ사진제공 = ABL생명

ABL생명, MZ 인턴들 ‘직업관’ 담은 유튜브 영상 공개

ABL생명은 사내 방송팀에서 제작한 ‘MZ들과 함께 하는 TALK! TALK! TALK!’ 바이럴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22일 ABL생명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올해 1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동계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MZ세대의 직업관 등을 알아보기 위해 제작됐다.

출근, 워라밸, 회식 등 직장 생활과 관련된 질문에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15분 분량의 그룹 인터뷰 형식 영상으로 그려냈다.

특히 ‘밸런스 게임’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10분 일찍 출근하기’ 대 ’정시 출근하기’, ‘성격은 좋지만 회식 자주 하는 상사’ 대 ‘성격은 나쁘지만 칼퇴 시켜주는 상사’ 등 직장 생활 관련한 논쟁에 대한 대학생들의 재치 있고 솔직한 답변 등을 볼 수 있다.

인터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또래 인턴들과 함께하는 직장인 밸런스 게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어 좋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영상이 MZ세대의 가치관과 성향을 파악해 조직 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개인, 조직, 사회 등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국내 유수 대학들과 산학연계 제휴를 맺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두 달간 대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보험서비스와 대고객서비스 등에 대한 개선의견을 수렴하고 고객 불편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소비자패널’ 모집한다. 사진은 롯데손해보험 CI다. ⓒ사진제공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보험서비스와 대고객서비스 등에 대한 개선의견을 수렴하고 고객 불편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소비자패널’ 모집한다. 사진은 롯데손해보험 CI다. ⓒ사진제공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소비자패널 1기’ 모집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소비자패널 1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의 소비자패널은 보험서비스와 대고객서비스 등에 대한 개선의견을 수렴하고 고객 불편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소비자패널은 금융상품·서비스에 대한 개선의견이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문서작성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본사에서 진행되는 소비자패널 발대식, 간담회, 결과 발표회 참석이 필수 조건이다.

새로 선발되는 소비자패널 1기의 활동기간은 오는 31일 발대식부터 6월 30일 결과 발표회까지 총 3개월이다. 활동기간 중에는 신상품·홈페이지·설계사 앱 관련 활동과제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 아이디어 제안과 과제별 보고서(월 1회) 등을 수행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한 소통에도 참여하게 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소비자패널에게 기본 활동비를 3개월간 월 20만 원(상품권) 지원하고,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패널에게는 50만 원 상금을 수여하는 등 시상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콜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민원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등 고객경험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소비자 의견을 직접 수렴해 업무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패널 신청서는 롯데손해보험 홈페이지와 공모전 포털사이트인 ‘올콘’ 등에서 오는 2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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