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추진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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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추진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3.16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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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 펄프 컵 사용과 커피찌꺼기 수거를 통해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여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친환경 컵을 이용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 펄프 컵 사용과 커피찌꺼기 수거를 통해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여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친환경 컵을 이용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추진

한화손해보험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 펄프 컵 사용과 커피찌꺼기 수거를 통해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여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작년 일반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리유저블컵) 사용을 권장했던 ‘그린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전 활동에 이어 생산단계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사용 후에는 100% 흙으로 되돌아가는 친환경 컵 사용을 통해 탄소 발생까지 줄이고자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은 사내 휴게실에 비치된 ‘No Tree’ 친환경 컵을 이용하고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친환경 컵 공급과 회수는 스타트업 기업인 리와인드에서 담당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친환경 아이엠그리너 No Tree컵은 풀의 일종인 대나무와 옥수수를 원료로 해서 만들어졌다. 더불어 컵 회수 과정에서 커피찌꺼기도 수거해 가 소각하지 않고 퇴비화해 탄소 발생을 줄인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한 영향력으로 회사 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IA그룹은 5가지 부문에서 이행한 ESG 경영전략과 그에 따른 성과들을 보고서에 담아 발간했다. 전사적 차원은 물론 계열사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 나가는 중이다. ⓒ사진제공 = AIA그룹
AIA그룹은 5가지 부문에서 이행한 ESG 경영전략과 그에 따른 성과들을 보고서에 담아 발간했다. 전사적 차원은 물론 계열사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 나가는 중이다. ⓒ사진제공 = AIA그룹

AIA그룹, ESG 보고서 발간

AIA그룹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16일 AIA 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헬스와 웰니스(Health and Wellness) △지속가능한 투자(Sustainable Investment) △지속가능한 운영(Sustainable Operations) △사람과 문화(People and Culture) △효과적인 거버넌스(Effective Governance)라는 5가지 부문에서 ESG 전략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다.

AIA그룹의 ESG 활동을 살펴보면 먼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0’이라는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넷제로 운영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투자를 위해 좌초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낮추고 유지 가능한 성과를 내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AIA그룹은 회사 운영과 자원관리에도 ESG 고려사항을 적극 반영하며 지속가능한 운영을 하고 있다. 부동산·재개발 프로젝트의 건물들은 친환경 건물 인증 이상의 기준을 충족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직원 1인당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을 2019년 대비 23% 감소시켰다.

AIA그룹 CEO 겸 사장인 리 유엔 시옹은 “AIA 그룹은 더 건강한 지역사회와 더 건강한 환경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믿음 하에 ESG 경영 실천은 물론, ESG 목표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거둔 ESG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도울 수 있도록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AIA그룹 계열사들도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AIA생명은 직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환경 지원을 위해 국제 보건안전 평가 등급인 WELL-HSR(Well Health-Safety-Rating) 인증을 획득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여성 임직원을 위한 육아기 근로단축, 유급 여성 보건 휴가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여성 리더십 트레이닝’ 등과 같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AXA손해보험은 내달 25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1% 인하한다. ⓒ사진제공 =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은 오는 4월 25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1% 인하한다. ⓒ사진제공 =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 자동차 보험료 1% 인하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오는 4월 25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1%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운전자라면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보험료 인하는 개인용뿐만 아니라 업무용, 영업용, 이륜차 자동차보험의 전체 담보에 모두 적용되며, 4월 25일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악사손보는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함께 다양한 특약으로 한층 더 강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내 최초로 주행거리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미리 할인해주는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 △국내 최대 할인인정 범위인 만 15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고객에게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녀할인 특약 △전기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 견인 거리를 국내 최장 거리인 150km로 확장해 제공하는 긴급출동서비스 확장 특약 등이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경제적 부담부터 보험 혜택에 대한 니즈까지, 고객들이 고민하고 있는 디테일한 부분들을 고려해 이번 보험료 인하와 보험 혜택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이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블록을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든 후, 화분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이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블록을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든 후, 화분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 친환경 공기정화식물 화분 제작·나눔…연간 임직원 2000명 봉사활동 예정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친환경 물품을 제작해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생명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비전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블록을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들었다. 이날 제작한 화분은 영등포 교육복지센터 취약계층 아동 30여명에게 전달했다.

‘업사이클’과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버려지는 재료들로 물품을 만들고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봉사다.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제작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게끔 기획된 활동이다.

한화생명은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본사 전 부문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매달 200여명씩 참여해 연간 약 2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전기가 필요 없는 반영구 찜질팩 만들기, 사용기한이 지난 립스틱으로 크래용 만들기, 수세미 열매와 삼베천을 활용한 주방용 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물품을 제작해 기부하는 환경 친화적이고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비건 쿠키와 수제 간식 만들기, 전 세계 여아를 위한 면생리대 제작, 미혼모 가정을 위한 건강 생활용품 만들기 등도 계획돼있다.

한화생명 김상일 CSR전략팀장은 “한화생명의 봉사활동은 자원을 순환해 환경을 지키면서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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