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진에어는 2023년 새해 첫 번째 진마켓(진MARKET) 개최와 함께 이를 기념하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진마켓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는 진에어의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이다. 

올해는 인천 및 부산발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각 지역별로 다른 시간대에 구매창이 열릴 예정이다. 항공기 탑승 기간은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진에어는 진마켓 오픈을 기념하는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3일부턴 진에어 회원 중 2023년에 휴면을 해제한 고객에게 최대 5만 원 상당의 국제선 쿠폰팩을 지급한다. 쿠폰팩 이용 고객은 항공운임 할인과 함께 사전좌석지정, 사전초과수하물 등의 부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진마켓 기간 중에는 깜짝 이벤트가 열린다. 진에어는 9일 할인 코드를 게시해 한국발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 대상 6%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결제 시 즉시 할인, 호텔스닷컴 및 익스피디아 호텔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특가 운임에도 무료수하물 허용량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진마켓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