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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플러스 포인트 적금’ 출시…최고 연 4.5% 금리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그룹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플러스에서 마이신한포인트 입금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플러스 포인트 적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한플러스 포인트 적금’은 매월 마이신한포인트 입금 시 제공되는 우대금리 및 커피, 교통 등 일상생활 분야 관련 쿠폰을 무료로 제공해 생활 혜택을 더했다.
이번 상품은 신한플러스에서 가입(1인 1계좌) 가능하고, 월 30만원(현금 및 포인트 합산)까지 입금 가능한 6개월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10만좌 한도로 출시되며, 우대금리 연 3.0%포인트를 적용해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매월 입금 시 연 0.5%포인트(최고 연2.5%포인트, 최대 5개월 적용) △신한카드(신용카드) 보유 및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한 고객에게 연 0.5%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신한플러스 포인트 적금 5만원 이상 가입 및 멤버십 부스터 응모시 가입기간 중 신한플러스 프리미어 등급을 적용해 매월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이신한포인트를 활용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적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한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플러스 멤버십 부스터는 신한금융그룹 거래 점수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하고 상품 가입시 부여된 점수를 멤버십 등급에 반영해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우리은행,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기부 협약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전세계 소외된 어린이들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자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유니세프에 기부를 진행한다.
2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우리은행의 우량 중소·중견기업 고객사 모임인 ‘아너스포럼’은 앞으로 우리은행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공동으로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열리는 행사에서 조성되는 기부금은 전액 장기간의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구호 및 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지난 2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열린 사회공헌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 우리은행 아너스포럼 서울회장인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정갑영 유니세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을 사랑해주시는 고객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결식아동 지원 기부캠페인…기부금 1억 조성 목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ESG 경영을 실천을 위해 ‘결식아동 급식비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선순환에 공헌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업자 고객에게 은행 거래 수수료 면제 및 대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One KB 사업자통장’ 신규 시 1건당 2000원의 기부금을 KB국민은행이 적립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전국 50여개의 ‘착한 식당’에 결식아동 대상 급식비를 선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결식아동과 코로나19 등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착한 식당'을 지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 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국내 금융기관 최초 ‘Global SME Finance Awards’ 수상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한국계 금융기관 중 최초로 ‘Global SME Finance Awards’에서 2개부문 수상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Global SME Finance Awards’ 시상식은 지난 20일 SMEFF(SME Finance Forum) 주관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됐다.
SMEFF(SME Finance Forum)는 국제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 개선과 포용금융 확산을 위해 G20가 설립하고 국제금융공사(IFC)가 운영하는 국제기구이다. 매년 우수 중소기업 금융기관을 선정해 총 5개 부문(△중소기업금융 △혁신상품 △여성기업지원 △디지털혁신 △지속가능채권)에 대해 시상한다. IBK기업은행은 5개 부문 중 ‘올해의 중소기업금융기관’ 및 ’올해의 혁신상품’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SMEFF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IBK BOX POS 등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거래 편의성을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윤종원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중소기업 성장 및 위기극복 지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중심경영, 전략적 디지털 전환, ESG경영 강화, 중소기업 녹색전환 지원 등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11월 말까지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일임형 ISA’ 상품을 신규(계약이전포함)로 가입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3만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하며,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매년 2000만원씩 5년 동안 최대 1억원을 불입할 수 있고, 3년이상 유지하면 발생한 순이익 기준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00만원 초과 이익분도 9.9%의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대표적인 절세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일임형 ISA’ 상품을 10만원 이상 신규로 가입하면서 1년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이벤트 종료시점 기준 잔액 100만원 이상 유지하면 된다. 신규가입 뿐 아니라 계약이전도 가능하다. 조건을 충족하는 손님 모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포인트 3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하나은행 투자상품본부 관계자는 “자산관리의 명가 하나은행의 ‘일임형 ISA’ 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함께 절세혜택까지 누리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상품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