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국내 증권사 최초 ‘美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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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국내 증권사 최초 ‘美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08.18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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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주식 공모시장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선보인다.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국내 증권사 최초 ‘美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

유안타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투자자들이 미국주식 공모시장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미 주식시장은 국내 주식시장보다 거래 규모가 큰 만큼 공모시장 또한 활성화돼 있으나,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IPO 청약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길이 열렸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이번 청약 대행 서비스는 투자자들의 청약 신청건을 유안타증권이 제휴한 현지 IPO 중개회사를 통해 미국 IPO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약 관련 업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대상 종목은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 예정인 공모주 중 제휴한 중개회사를 통해 물량 배정이 가능한 종목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주식의 발행가가 공모가 범위 조건(최저 공모가의 -20% 초과~최고 공모가의 +20% 미만)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IPO에 참여한다는 ‘조건부 IPO 참여의사표시(COB, Conditional Offer to Buy)’ 방식으로 주관사에 전달된다.

예를 들어 공모가 범위가 4~5달러인 경우 3.21~5.99 달러 사이에서 발행가가 결정될 경우에만 청약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후 공모주의 효력이 발생하면 서비스 신청건이 유효 청약으로 전환되며 공모주 배정은 경쟁률 배분 방식이 아닌 중개회사의 고유 로직에 따라 배분된다.

신청기간은 접수 개시일부터 상장 1영업일 전(T-1)까지며 상장 다음 영업일(T+1)에는 배정된 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 현지 결제 증권사와 예탁원을 거쳐 상장 후 3~4 영업일(T+3~4) 이내 계좌에 입고돼 매도가 가능하고, 신청한도는 종목당 5만 달러로 종목별 최대 대행 한도 1억 달러 초과 신청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청약 전용계좌 등록이 필요하며 해외주식 거래신청이 완료된 위탁계좌만 전용계좌로 등록할 수 있다. 청약 대행 증거금은 신청금액의 101%며, 대행 수수료는 배정금액의 0.5%다. 서비스 이용 및 전용계좌 등록은 티레이더M(MTS)을 통해 가능하며 중개 신청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유안타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30일까지 청약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0달러 이상 청약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이 제공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된다.

전진호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미국 공모시장에 적시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환경에 맞게 업무 프로세스 개발을 완료했다”며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공모시장에만 한정하지 말고 미국시장으로도 투자를 확대해 추가 수익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상장된 ETF·ETN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하와이 여행상품권을 추첨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삼성증권, ETF·ETN 거래고객에 최대 ‘하와이 여행 상품권’ 추첨 지급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오는 9월30일까지 온라인으로 국내외 상장된 ETF 또는 ETN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금액에 따라 5만원 상당의 장보기 상품권에서 최대 300만원 상당의 하와이 여행 상품권을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참여방법은 삼성증권 계좌를 가진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 신청을 먼저 해야한다. 그후 이벤트가 진행되는 9월30일까지 삼성증권의 온라인 채널인 모바일앤 엠팝(mPOP), ‘O2(오늘의 투자)’, HTS, WTS를 통해 국내·해외에 상장된 ETF·ETN을 거래하면 거래 금액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단 채권형 ETF·ETN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먼저 삼성증권은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온라인으로 국내·해외 상장 ETF·ETN을 △1원 이상 거래 고객 중 300명 추첨 5만원 상당 상품권 △1000만원 이상 거래 고객 중 50명 추첨 10만원 상당 외식상품권 △1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10명 추첨 30만원 상당 골프상품권 △50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5명 추첨 100만원 상당 호캉스 상품권 △100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1명 추첨 300만원 상당 하와이 여행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거래 금액 특정 구간을 넘어가는 고객 전원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도 있다. 온라인으로 국내·해외 상장 ETF·ETN을 3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으로 거래(누적)한 고객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00억원 이상 200억원 미만으로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200억원 이상으로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두 가지 이벤트 모두에 참여 가능하지만, 거래 금액 급간별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되는 상품권 및 지원금의 경우 10월 중에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증시, 또는 특정 종목을 1배, 또는 그 이상으로 추종하는 패시브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CI. ⓒ대신증권

대신증권, 23·30일 위례WM센터서 하반기 주식·채권 세미나

대신증권은 위례WM센터에서 오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대고객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오는 23일 오후 3시 이용욱 대신증권 채권영업본부장이 ‘금리 변동과 채권 시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본부장은 최근 채권시장 추세를 분석하고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30일 세미나는 오후 3시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하락추세의 끝과 전환점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 팀장은 물가와 통화정책, 경기사이클의 선순환 구조 전환을 중심으로 증시를 전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대신증권 위례WM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범영 대신증권 위례WM센터장은 “국내외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투자 고민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세미나에 참석해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더 나은 투자 솔루션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오는 25일 제18기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수강한 VIP고객을 대상으로 ‘세무특강’을 진행한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인생대학 수강생 대상 ‘세무특강’ 25일 개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는 제18기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수강한 VIP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세무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특강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파크원 NH금융타워 4층 크리에이터홀에서 1시간동안 진행한다.

이번 인생대학 특강에서는 개정된 세법과 상속ㆍ증여세를 중심으로 NH투자증권 이점옥세무사가 강의하고 Q&A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10월 중 100세시대연구소 온라인 사이트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당사 VIP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인생대학 18기를 수강하신 고객을 모시고 개정 세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의 재무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주제인 만큼 향후 유튜브세미나 등으로 더 많은 고객분들께 좋은 강의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KB증권 박정림 사장(사진 왼쪽)과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MOU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난지캠핑장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강사업본부에서 KB증권 박정림 사장,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해 난지캠핑장 경계면 약 290m 구간에 벚나무 등 7300여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음공간을 조성하고 캠핑장 내 이용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취약계층 가족들을 초청해 캠핑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캠핑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서울시 내 대표 여가 공간인 난지 캠핑장의 환경을 개선해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KB증권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도 최근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식재 공사가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서울시 내 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가족을 초청하여 캠핑에 필요한 텐트를 비롯해 캠핑 장비, 음식 등을 모두 지원한다.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 파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KB증권은 캠핑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강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시스템이 설치된 출입문을 설치하고, 다리가 불편한 시민들이 화장실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용 경사 데크도 설치할 예정이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애용하는 난지 캠핑장에 친환경 식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ESG 경영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여름 휴가시즌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쓰레기가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Change Our Life-양양’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경북 울진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난 3월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울진에서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는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최근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KB금융그룹 공동으로 지원하는 10억원의 성금 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금융지주·정무위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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